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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프랑스 여자 월드컵 조추첨




 2019년 6월 7일을 시작으호 7월 7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될 2019 FIFA 프랑스 여자 월드컵의 개막 일정이 공식적으로 약 3주 정도가 남았습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는 조소현, 지소연, 이민아 선수 등을 필두로 윤덕여 감독이 열심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잠시 국내 팀 소식을 알려드리자면 조소현웨스트햄 유나이티드 WFC 소속으로 이번 시즌 FA컵 결승전에서 풀 타임으로 활약한 이력이 있습니다. 그녀는 FA 여자 슈퍼 리그에서 7경기 1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지소연은 다들 아시듯 우리나라의 슈퍼 스타입니다. 첼시 FC 위민 소속으로 PFA 올해의 선수 후보로 오르기도 한 그녀는 여자 챔피언스리그에서 8경기 출전 2득점을 기록했습니다. ( 우승은 프랑스의 올림피크 리옹이 우승 ) FA 여자 슈퍼 리그에서는 17경기 6득점 2도움으로 팀의 에이스 노릇을 톡톡히 했습니다.




2019/05/05 - [해외 축구 소식] - 여자 국가대표 조소현 품은 웨스트햄, FA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 지소연 포함, 18-19 시즌 PFA 올해의 선수 후보 전원 보러가기



2019 프랑스 여자 월드컵 로고2019 프랑스 여자 월드컵 로고





 대한민국 국가대표는 개최 국가인 프랑스 국가대표와 2019년 6월 8일 새벽 4시에 첫 경기를 가집니다. 한국 시간으로는 새벽 5시에 경기가 시작됩니다. 두 번째 경기는 아프리카 대륙의 까다로운 상대인 나이지리아 국가대표와 2019년 6월 12일 수요일 오후 11시에 시작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조별 경기는 노르웨이 국가대표와 2019년 6월 18일 새벽 5시에 경기가 펼쳐집니다.


 아무래도 여자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올림피크 리옹을 보유한 프랑스 국가대표팀이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 꼽히고 있습니다. 또한 개최국으로서 홈에서 펼쳐질 매치들이기때문에 아무래도 유리한 상황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3승이 최고의 목표이겠지만 2승 1무 정도를 기록해서 2위로 진출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프랑스 월드컵 개최 도시 1

프랑스 월드컵 개최 도시 2




 이번 2019 FIFA 프랑스 여자 월드컵의 경기들이 개최도시는 도시는 총 9군데입니다. 수도 파리를 시작으로 몽펠리에, 니스, 발랑시엔, 리옹, 레임스, 르 아브르, 그르노블, 렌스가 있습니다. 참고로 2015년 월드컵에는 미국 국가대표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에 그녀들은 F조 1포트를 차지했습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명단사진 출처 - 대한축구협회(KFA)


 



감독 - 윤덕여 (58세)




GK


강가애 ( 구미 스포츠토토 여자 축구단, 30세 )


정보람 ( 화전 KSPO, 29세 )


김민정 ( 인천 현대 제철, 24세 )




DF


황보람 ( 화전 KSPO, 33세 )


정영아 ( 한국 수력원자원, 30세 )


장슬기 ( 인천 현대 제철, 26세 )


임선주 ( 인천 현대 제철, 30세 )


이은미 ( 수원 도시 공사 여자 축구단, 32세 )


신담영 ( 인천 현대 제철, 27세 )


김혜리 ( 인천 현대 제철, 30세 )


김도연 ( 인천 현대 제철, 32세 )



MF


조소현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WFC, 32세 )


강채림 ( 인천 현대 제철, 22세 )


이영주 ( 인천 현대 제철, 28세 )


이소담 ( 인천 현대 제철, 26세 )


이민아 ( INAC 고베 레오네사, 29세 )


문미라 ( 수원 도시 공사 여자 축구단, 28세 )


강유미 ( 화전 KSPO, 29세 )


지소연 ( 첼시 FC 위민, 29세 )



FW


정설빈 ( 인천 현대 제철, 30세 )


이금민 ( 한국 수력원자원, 26세 )


여민지 ( 수원 도시 공사 여자 축구단, 27세 )


손화연 ( 경남 창녕 WFC, 23세 )




#윤덕여감독


윤덕여 감독




2012년부터 대한민국 국가대표 여성 대표팀의 감독을 도맡아온 그는 쓰는 선수만 쓰는 경향이 있다면서 비판을 받기도 한 감독입니다. 남자 축구로 설명하면 첼시 FC마우리시오 사리 감독과도 약간은 비슷한(?)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대표적인 선수가 바로 정설빈 선수인데 인천 현대 제철에서 주전에서 밀린 경향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표팀에서는 여전히 주전 공격수로 출전하고 있습니다.


뭐, 사실 감독이 자기가 잘 쓸 수 있으면서도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를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니 해외 축구에서도 어느 감독이 특정 팀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한 것에 따라서 선수들이 따라가는 일들도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SSC 나폴리에서 첼시 FC로 이동한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을 따라가기 위해 조르지뉴(이탈리아, 27세)맨체스터 시티 FC가 아닌 첼시 FC로 이적한 것이 그 예이기도 합니다.



대한민국 여자 국가대표사진 출처 - 대한축구협회(KFA)




2012년부터 꾸준히 이끌어온 감독이기 때문에 어느 감독보다 소속 팀 상황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윤덕여 감독입니다. 슬슬 여자 대표팀도 세대 교체를 해야할 시기가 오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입니다. 축구 선수를 기반으로 생각해보면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나이가 전성기라고 하지만 사실 대부분의 선수들이 이번 월드컵이 끝나고 다음 월드컵을 준비할 때쯤이 된다면 모두 은퇴를 앞두고 있을 확률들이 높습니다.



이민아 지소연 조소현사진 위쪽부터 이민아, 지소연, 조소현





아무래도 이민아, 지소연, 조소현 세 선수가 가장 눈 여겨 볼 스타들이기 때문에 이번 대회를 통해서 또 한 번 국민들의 마음을 저격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지소연 선수의 열렬한 팬인데 이번 공격 루트에서의 숨통을 트게 해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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