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2 등장인물 관계도 및 캐릭터 정리!

 안녕하세요! BBingStory의 페이지 관리자 삥이입니다! 어제는 5월 8일 어버이날이자 2017년에 방영된 드라마 <구해줘>가 은근 흥행을 거둔 뒤 새롭게 방영되는 <구해줘 2>가 첫 방송을 보인 날입니다. <구해줘 2>는 매 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1시에 본방송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오늘은 OCN의 드라마 <구해줘 2>의 등장 인물들을 간략히 소개하면서 인물 관계도를 프리뷰해드리려고 합니다! 집중해주세요!

#1. <구해줘 2> 인물 관계도!

구해줘2 인물 관계도

 위의 사진에서 보실 수 있듯이 출연하는 배우들은 실력파이자 베테랑 배우들인 조재윤, 천호진을 필두로 이솜, 김영민, 엄태구, 그리고 아이돌 씨크릿 출신이자 전효성과 같은 그룹으로 '미모 담당'이었던 배우로 변신한 한선화씨가 출연합니다.

 읍내 사람들인 '파출 소장' 조재윤과 주인공이 될 김민철(엄태구)는 원수 사이로 표시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최경석 장로' 천호진씨와 감정적인 갈등을 앉고 있는 관계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그와 전략적으로 동맹을 맺고 있는 '성철우 목사' 김영민씨가 있는데 김민철(엄태구)와 김영선(이솜)의 남매 사이에서 서로 의지하는 관계이기 때문에 아마 드라마가 진행될 수록 시청자들에게는 "착한편이냐 나쁜편이냐?"의 의견을 분분하게 만들 감초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읍내 출신인 고마담(한선화)와 김민철(엄태구)의 러브 라인도 한 층 기대가 모아집니다. <구해줘 1>에서는 러브 라인을 예상하게 만드는 삼각 관계가 있었는데 이번 시리즈에서는 아무래도 하나의 커플로 압축되나 봅니다 ㅎㅎ

 

#2. 캐릭터 소개!

 김민철(엄태구)는 불의를 못하면 참지 못하는 성격이라며 캐릭터가 잡혀있습니다. 그는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으로 많은 사건/사고를 저질렀고, 아쉽게도 교도소를 드나드는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월추리'라는 마을. 즉, 자신의 고향이 수몰될 것이라는 소식을 듣게 되고,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이에 월추리 마을로 떠나게 됩니다. 그는 오랫동안 마을에서 생활하지 않았습니다. 오랫만에 방문한 월추리 마을은 뭔가 낯설기만 합니다...

 결국 뭔가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버린 그는 홀로 진실을 위해 도전하게 됩니다.

 배우 최경석(천호진)의 인상을 보면 인자하기 그지없습니다. 이는 드라마에서도 동일합니다. 서글서글하면서도 인자한 눈빛은 사람들에게 신뢰감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인상답게 누구나 다가가기 쉽고, 배려심 또한 타의 모범이 되는 교회의 장로입니다.

 그런 그는 수몰 지역으로 선정된 월추리 마을로 오게 됩니다. 낯선 외지인이 마을로 오자 월추리 마을 사람들은 그를 경계했지만 수몰 지역으로 선정되며 보상금이 들어오게 된다는 소식을 들은 마을 사람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서 도와주는 최경석 장로에 대해 점점 경계심을 품고 그에게 의지하게 됩니다.

 그리고 직업답게 그는 그런 마을에 교회를 설립하고자 계획하죠. 모든 것이 순조롭게 풀리고 있었으나 김민철(엄태구)의 등장으로 일이 점점 꼬여가며 대립 관계를 형성하게 됩니다.

 김민철(엄태구)의 동생인 김영선(이솜)은 8살 터울의 남매 관계입니다. 가정 폭력을 행사했던 아버지와 연약하기 그지없었던 어머니의 밑에서 온전히 자라온 그녀는 심지어 오빠마저 사고를 치고 교도소를 드나들며 힘겨운 인생을 살아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특하게 잘 자라준 소녀죠.

 희망을 가지고 살던 그때. 조금만 더 버티면 보통 사람들처럼 평범하지만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다고 믿으며 버텨가던 그때 오빠가 마을로 돌아오게 됩니다. 오빠가 돌아오고 또 다시 지옥같은 과거의 삶이 되풀이 되며 희망을 잃어가기 시작하죠. 이때 성목사(뒤이어 언급 될 김영민)가 그녀에게 손을 내밀어줍니다.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났다는 말. 진짜일까?" 라며 그녀는 다시 한 번 인생에 희망을 가져볼까 합니다. 그리고 둘은 서로 의지하며 호감을 느끼게 되는 관계로 드라마에서는 연출될 것입니다.

 아이처럼 선한 얼굴, 친절하고 다정다감한 성격. 그리고 치명적인 미소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홀리기에 충분했었습니다. 아름다운 목소리로 부르는 '가스펠송'은 청중들로하여금 천사를 만난 것과 같은 이미지를 풍기게 합니다. 

 어느 날 최경석 목사(천호진)의 권유로 월추리 마을로 내려온 그는 자신이 온 이후 마을이 조금씩 변해가는 변화 추이를 보며 제대로 사람들에게 전도할 생각을 품게됩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그를 따르면 따를 수록 욕심이 생기고, 그 욕심은 나쁜 길로 그를 인도하게 됩니다.

 드라마 <스카이 캐슬>에도 출연하며 2019년에 성공적인 배우 생활을 하고 있는 파출소장(조재윤)은 과거 김민철(엄태구)와 연루되었던 사건들 때문에 자신의 인생이 성공하지 못했다는 생각을 하는 인물입니다. 그렇기에 원수처럼 그를 생각하죠. 자신의 모든 불행은 오로지 그때문이며 그에 대한 복수심으로 가득차있는 인물입니다.

 고마담(한선화)는 최근에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알렸습니다. 그녀는 <구해줘 2>에서 과거 김민철(엄태구)와 만남을 가졌던 (구)연인으로 출연합니다. 읍내에 있는 '아이리스 카페'의 마담으로서 그와는 현재 이별한 상태이지만 여전히 그가 자꾸 신경쓰이기만 합니다.

 수달(백수장)은 김민철(엄태구)의 동네 후배입니다. 그 앞에서는 죽는 시늉도 할 만큼의 의리를 자랑하지만 사실 뒤에서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를 인물로 조금은 간사해보이는 역할을 맡았다고 합니다. 드라마에서는 김민철(엄태구)에게 병주고 약주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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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으로 핵심적인 인물과 조금은 집중도가 떨어지는 인물들의 관계도와 각각의 캐릭터에 대해 프리뷰해드렸습니다. 월추리의 마을 사람들도 다수 등장하며 전체적으로 <구해줘 1>과 비슷하면서도 색다른 드라마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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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구해줘 2>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