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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입단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인기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았다. 그도 그럴 것이 그 시절 맨유는 리버풀, 아스널과 함께 역사를 만들어온 구단이자 '맨첼아리'로 대변되는 BIG 4의 일원이기도 했고,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결승전에 자주 진출하는 등 강팀의 면모를 보여왔기 때문이다.

 

아울러 데이비드 베컴이나 데니스 어윈부터 폴 스콜스, 웨인 루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네마냐 비디치, "나는 바보입니다" 에브라까지 매력 넘치는 선수들이 많았다.

 

수많은 스타들이 거쳐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현재에도 시즌 당 2~3억 유로는 거뜬히 지출해 내며 수많은 유럽의 스타들을 영입하고 있다.

 

1878년 3월 5일에 창단되어 2023년 현재 창단 145주년을 맞고 있는 맨유에서 역대 7번을 달고 있던 선수는 누구일까? 팬들은 베컴과 호날두, MD7(멤피스 데파이) 등을 쉽게 떠올리겠다.

 

 

 

맨유_7번_이미지
맨유 7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대 등번호 7번 모음

  • 앨프 스코필드 (1900~1907 / 179경기 35골)
  • 빌리 메레디스 (1906~1921 / 335경기 36골)
  • 조 스펜스 (1919~1933 / 510경기 168골)
  • 지미 델라니 (1946~1950 / 164경기 25골)
  • 조니 베리 (1951~1958 / 247경기 37골)

 

  • 조니 자일스 (1957~1963 / 93경기 10골)
  • 조지 베스트 (1963~1974 / 470경기 179골 / 1968 발롱도르 수상)
  • 윌리 모건 (1968~1975 / 236골 25골)
  • 스티브 코펠 (1975~1983 / 322경기 53골)
  • 브라이언 롭슨 (1981~1994 / 461경기 99골)

 

  • 에릭 칸토나 (1992~1997 / 205경기 93골)
  • 데이비드 베컴 (1997~2003 / 394경기 85골)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003~2009 / 292경기 118골 / 2008 발롱도르 수상)
  • 마이클 오언 (2009~2012 / 52경기 17골 / 리버풀에서 이적해 온 역적)
  • 안토니오 발렌시아 (2009~2013 / 241경기 17골)

 

  • 앙헬 디마리아 (2014~2015 / 32경기 4골)
  • 멤피스 데파이 (2015~2017 / 53경기 7골)
  • 알렉시스 산체스 (2017~2019 / 45경기 5골)
  • 에딘손 카바니 (2020~2021 / 53경기 19골)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021~2022 / 23경기 14골 / 화려한 복귀)

 

  • 메이슨 마운트 (2023~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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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 보면 최초의 슈퍼스타였던 빌리 메레디스, 발롱도르 수상자 조지 베스트, 이후 슈퍼스타들인 브라이언 롭슨, 칸토나, 베컴, 호날두까지 7번의 역사는 화려했다.

 

안토니오 발렌시아 역시 장기간 주장 완장을 차며 박지성, 웨인 루니, 비디치, 퍼디난드, 마이클 캐릭, 라이언 긱스 등과 함께 오랜 기간 헌신하기도 했고 말이다.

 

하지만 디마리아 이후부터 데파이, 산체스까지의 기간은 최악의 등번호 7번 역사라고 거론된다. 이후 카바니와 호날두가 약간 잘해주긴 했지만 아직까지 맨유 7번 출신 레전드가 탄생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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