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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한국 축구선수 순위 역대 최다 출전 골 최연소 득점 월드컵 골 기록을 정리한 문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역사도 이제 반백년을 훨씬 넘어섰다. 6.25 전쟁 이후 남한과 북한으로 갈라져 각자의 국가대표팀이 창단된 이후부터 계산해 본다면 약 70년 정도가 흘렀다 볼 수 있겠다.

 

차범근이 분데스리가와 UEFA컵에서 기록들을 써 내려가던 그 시절부터 박지성이 PSV 에인트호번에서 AC 밀란을 무찌르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 입단해 프리미어 리그 우승과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경험하던 2000년대.

 

바이어 04 레버쿠젠에서 차범근의 뒤를 이어 등장한 공격수 손흥민이 프리미어 리그의 토트넘 홋스퍼 FC에 입단하며 프리미어 리그 준우승과 UEFA 챔피언스 리그 준우승을 경험하고, 발롱도르 11위에 오르며 EPL 득점왕을 수상하던 2010년대.

 

김민재가 SSC 나폴리 소속으로 세리에 A 우승과 세리에 A 베스트 수비수로 평가되던 올해와 이강인이 RCD 마요르카에서 소년 가장으로 군림하며, 파리 생제르맹 FC 이적 확정까지 지은 바로 오늘날까지 우리나라에는 무수히 많은 위대한 선수들이 배출되어 왔다.

 

 

역대_한국_축구선수_순위
역대 한국 축구선수 순위, ⓒ SportMob

 

 

1. 역대 A매치 최다 출전 선수 (100경기 이상 출전)

  1. 차범근 (1972~1978, 1986), 136경기 58골
  2. 홍명보 (1990~2002), 136경기 10골
  3. 이운재 (1994~2010), 133경기 115실점 허용
  4. 이영표 (1999~2011), 127경기 5골
  5. 유상철 (1994~2005), 124경기 18골
  6. 김호곤 (1971~1979), 124경기 5골
  7. 조영증 (1975~1986), 113경기 1골
  8. 손흥민 (2010~현재), 111경기 37골
  9. 기성용 (2008~2019), 110경기 10골
  10. 박성화 (1975~1984), 107경기 26골
  11. 이동국 (1998~2017), 105경기 33골
  12. 김태영 (1992~2004), 105경기 3골
  13. 허정무 (1974~1986), 104경기 30골
  14. 황선홍 (1988~2002), 103경기 50골
  15. 김영권 (2010~현재), 102경기 7골
  16. 박지성 (2000~2011), 100경기 13골
  17. 조광래 (1975~1986), 100경기 15골

 

 

 

 

 

2. 역대 A매치 최다 골 한국 선수

  1. 차범근, 136경기 58골 (경기당 0.43)
  2. 황선홍, 103경기 50골 (경기당 0.49)
  3. 손흥민, 111경기 37골 (경기당 0.34)
  4. 박이천, 88경기 36골 (경기당 0.41)
  5. 김재한, 58경기 33골 (경기당 0.58)
  6. 이동국, 105경기 33골 (경기당 0.32)
  7. 김도훈, 72경기 30골 (경기당 0.42)
  8. 최순호, 96경기 30골 (경기당 0.32)
  9. 허정무, 104경기 30골 (경기당 0.3) 
  10. 최용수, 69경기 27골 (경기당 0.39)
  11. 이영무, 85경기 27골 (경기당 0.32)
  12. 김진국, 97경기 27 (경기당0.28)

 

 

 

3. 역대 최연소 득점 선수

고종수는 만 18세 87일이 되던 때에 1997년 1월 25일에 펼쳐진 뉴질랜드와의 매치에서 역대 최연소 득점을 터뜨렸다. 뒤를 이어 기록을 갖고 있는 선수는 손흥민(18세 194일 vs 인도), 최순호(18세 228일 vs 인도네시아), 이천수(18세 271일 vs 라오스) 등이 있다.

 

여담으로 차범근의 경우 1972년 5월 10일 아시안컵 본선에서 캄보디아(당시 국명 '크메르')를 상대로 득점포를 쏘아 올렸고, 당시 그의 나이는 18세하고도 354일이었다.

 

 

 

 

4. 역대 최고령 득점 선수

김용식은 39세하고도 275일이 지나던 때에 1950년에 홍콩과 펼쳐진 친선 매치에서 득점을 터뜨린 바 있다. 놀라운 점은 그는 1910년생이기에 현 한국 국가대표팀 선수들에게는 100년 정도 선배가 되는 인물인데 2위 정국진과 3위 정남식 역시 1917년생으로 최고령 득점자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가장 최근에 최고령 득점 기록을 터뜨린 선수는 미드필더이며, 윙어인 염기훈인데 그는 2017년 동아시안컵에서 일본과의 경기에서 34세 261일째에 골을 넣은 사례가 있다.

 

 

 

 

 

5. FIFA 월드컵™에서 골을 넣어본 한국 축구선수 기록

1호 - 박창선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 A조 1차전, vs 아르헨티나)

2호 - 김종부 (1986 멕시코 월드컵 A조 2차전, vs 불가리아)

3호 - 최순호 (1986 멕시코 월드컵 A조 3차전, vs 이탈리아)

4호 - 허정무 (1986 멕시코 월드컵 A조 3차전, vs 이탈리아)

5호 - 황보관 (1990 이탈리아 월드컵 E조 2차전, vs 스페인)

6호 - 홍명보 (1994 미국 월드컵 C조 1차전, vs 스페인)

7호 - 서정원 (1994 미국 월드컵 C조 1차전, vs 스페인)

8호 - 황선홍 (1994 미국 월드컵 C조 3차전, vs 독일)

9호 - 홍명보 (1994 미국 월드컵 C조 3차전, vs 독일)

10호 - 하석주 (1998 프랑스 월드컵 E조 1차전, vs 멕시코)

11호 - 유상철 (1998 프랑스 월드컵 E조 3차전, vs 벨기에)

12호 - 황선홍 (2002 한일 월드컵 D조 1차전, vs 폴란드)

13호 - 유상철 (2002 한일 월드컵 D조 1차전, vs 폴란드)

14호 - 안정환 (2002 한일 월드컵 D조 2차전, vs 미국)

15호 - 박지성 (2002 한일 월드컵 D조 3차전, vs 포르투갈)

16호 - 설기현 (2002 한일 월드컵 16강전, vs 이탈리아)

17호 - 안정환 (2002 한일 월드컵 16강전, vs 이탈리아)

18호 - 이을용 (2002 한일 월드컵 3~4위 결정전, vs 튀르키예)

19호 - 송종국 (2002 한일 월드컵 3~4위 결정전, vs 튀르키예)

20호 - 이천수 (2006 독일 월드컵 G조 1차전, vs 토고)

21호 - 안정환 (2006 독일 월드컵 G조 1차전, vs 토고)

22호 - 박지성 (2006 독일 월드컵 G조 2차전, vs 프랑스)

23호 - 이정수 (2010 남아공 월드컵 B조 1차전, vs 그리스)

24호 - 박지성 (2010 남아공 월드컵 B조 1차전, vs 그리스)

25호 - 이청용 (2010 남아공 월드컵 B조 2차전, vs 아르헨티나)

26호 - 이정수 (2010 남아공 월드컵 B조 3차전, vs 나이지리아)

27호 - 박주영 (2010 남아공 월드컵 B조 3차전, vs 나이지리아)

28호 - 이청용 (2010 남아공 월드컵 16강전, vs 우루과이)

29호 - 이근호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1차전, vs 러시아)

30호 - 손흥민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2차전, vs 알제리)

31호 - 구자철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2차전, vs 알제리)

32호 - 손흥민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2차전, vs 멕시코)

33호 - 김영권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3차전, vs 독일)

34호 - 손흥민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3차전, vs 독일)

35호 - 조규성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2차전, vs 가나) 

36호 - 조규성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2차전, vs 가나)

37호 - 김영권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3차전, vs 포르투갈)

38호 - 황희찬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3차전, vs 포르투갈)

39호 - 백승호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vs 브라질)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역대 한국 축구 선수들은 FIFA 월드컵™에 참여하며 총 39골을 터뜨려왔고, 세 차례에 걸쳐 토너먼트 무대에 진출했다. 2002년에는 4강 신화를 달성하기도 했으며, 2010년에는 첫 원정 16강행을 결정짓기도 했던 역사가 많다.

 

2018년이나 2022년에는 3차전에서 축구 강호라고 평가되는 독일과 포르투갈을 꺾기도 했으며, 그 중심은 언제나 EPL 득점왕 손흥민이 있어줬다.

 

한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사례는 단 한차례에 불과한데 이번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H조 2차전에서 가나에게 2연속 득점을 기록한 조규성이 유일한 사례이다.

 

마지막으로 3골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안정환, 박지성 그리고 손흥민이 유일한데 박지성은 2002년, 2006년 그리고 2010년에 펼쳐진 세 번의 메이저 대회에서 모두 골을 기록한 것이 압도적인 성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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