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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계속해서 연결되는 해리 케인과 바이에른 뮌헨.
  •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대체자가 필요한 바이언.
  • 트로피에 목마른 해리 케인.

해리 케인은 정말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까, 이적료만 1억 유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FC 바르셀로나로 떠난 지 두 시즌 째를 맞이한다. 2022-2023 시즌은 주장 토마스 뮐러와 제2의 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에리크 막심 추포모팅이 있어 버텼지만 이들은 벌써 은퇴를 바라보고 있는 선수들이다.

 

해리케인_레반도프스키
케인과 레반도프스키

 

그렇다고 윙포워드들이 믿을 만 한가? 자말 무시알라는 꽤 괜찮은 성적표로 유럽 최고 수준의 유망주라 평가되지만 리로이 자네나 세르주 그나브리는 방출 대상 1호로 전락하고 말았다. 게다가 사디오 마네까지 F 등급 수준의 퍼포먼스를 보였다. 프리미어 리그 스타들의 '대실패'인 것이다.

 

그렇다면, 현재 FC 바이에른 뮌헨에서 믿을만한 공격수는 다 늙은 에리크 막심 추포모팅과 토마스 뮐러, 젊지만 굳이 스트라이커라고 하기는 힘든 자말 무시알라, 킹슬레 코만 뿐이다. 너무 적다.

 

 

 

1. 바이언의 입찰을 거절한 토트넘 '다니엘 레비'

다니엘_레비
다니엘 레비 회장

 

소식에 따르면 바이언은 토트넘 홋스퍼 FC의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을 영입하기 위해 두 번째 제안을 했지만 거절됐다고 한다. 어떤 매체에 의하면 바이언 보드진이 '다니엘 레비 회장에 진절머리가 난다.'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그들은 29세의 잉글랜드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뒤를 잇는 적임자라고 이미 판단을 내렸기 때문에 결코 포기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적 수수료가 상식적인 선이라면 말이다.

 

어차피 해리 케인도 나이가 곧 서른이다. 토트넘이 갑의 위치에 있기는 한다만 언젠가는 현금 전환을 위해 매각해야 될 선수이기도 한 것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최근 북런던을 연고로 하는 팀에게 8,200만 유로(약 1,167억 원)를 제안했지만 철저하게 거절됐다고 한다. 이에 전문가들은 이적료 협상이 지지부진해진다고 해도 2023년 8월이나 2024년 1월까지는 계속해서 프로젝트에 착수할 것이라 이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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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바이에른 뮌헨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베켄바워_회네스
프란츠 베켄바워와 울리 회네스 회장

 

사실, 바이에른 뮌헨이 29세의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을 영입하기 위해서는 직전 클럽 레코드였던 루카스 에르난데스의 8,000만 유로를 넘겨야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마 바이언은 곧 서른을 바라보는 공격수에게 "굳이 그 정도까지..?"라고 생각하겠지만 말이다.

 

대안은 SSC 나폴리의 빅터 오시멘, 유벤투스 FC의 두샨 블라호비치, 아탈란타 BC의 라스무스 회이룬, 파리 생제르맹 FC의 킬리안 음바페,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랑달 콜로 무아니 등 다양하지만 그들은 여전히 최우선 타깃을 해리 케인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바이언은 이미 케인과 원칙적 합의 단계를 거쳤기 때문에 협상에서 우위를 점했다고 판단하고 있을 것이다. 게다가 그들이 가진 비전 역시 토트넘을 훨씬 상회할 수도 있다는 사실은 팬들도 어렴풋이 유추할 수 있다. 아마, 성급하게 움직여서 대량의 이적료가 투자되는 것을 원치는 않을 것이다.

 

 

 

3. 최소 어느 정도의 이적료가 예상되나?

바이에른_뮌헨_해리_케인
바이에른과 이적설이 강하게 생성되는 해리 케인

 

언론들은 2024년 6월 30일에 계약이 만료되는 케인이지만 적어도 1,000억 원을 훨씬 웃도는 이적료가 발생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다니엘 레비 회장 역시 그런 생각이 깊을 것이다. 팀 내 슈퍼스타를 매각한다는 것은 본인 혼자만 판단해야 될 문제는 아닐 터이기 때문이다.

 

언론들은 적어도 1억 유로 이상은 투자될 것이라 예상한다. 만약 1억 유로로 이적이 성사된다면 분데스리가 역사상 가장 비싼 외국인 축구선수에 해당하게 된다.

 

울리 회네스 회장은 영국에서도 훌륭한 평판을 유지하고 있지만 다니엘 레비 회장과 어떤 대화를 나눌지는 아무도 모를 일이다.

 

 

 

4. 해리 케인은 '여전히'

토트넘 홋스퍼 FC가 지난 시즌 프리미어 리그 8위를 기록하며, UEFA 팀 대항전에 아무것도 참여하지 못하게 됐지만 그의 영향력은 '여전히' 위력적이다.

 

그는 지난 시즌 329회의 전방 패스, 54회의 키패스, 20회의 전진 패스를 기록했다. 스트라이커라고는 믿기지 않는 수치이며, 웬만한 공격형 미드필더보다 우월한 스탯이기도 하다.

 

게다가 그는 2022-2023 시즌에만 프리미어 리그와 FA컵, 카라바오컵, UEFA 챔피언스 리그를 포함해 49경기 32골 5도움을 기록했다. 맨체스터 시티 FC의 엘링 홀란과 리버풀 FC의 무함마드 살라흐에게 팬들이 주목해서 그렇지 월드 클래스 수준의 기량을 지난 시즌에도 여실히 보여준 것이다.

 


 

대다수의 한국 팬들은 손흥민 선수와 함께 2023-2024 시즌도 호흡을 맞춰주기를 희망할 것이다. 하지만 해리 케인은 조금 더 큰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다. 과연 FC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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