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미드필더 티아고 알칸타라 바르셀로나 복귀를 컨펌 중

 

바르사 시절 티아고 알칸타라

 

리버풀의 미드필더 티아고 알칸타라(스페인, 32세)가 스페인의 프로축구 1부 리그 라리가 EA SPORTS의 FC 바르셀로나 복귀를 컨펌 중이라는 소식이다.

 

티아고 알칸타라는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에서 2019-2020 시즌 트레블 달성 후 팀을 떠나 프리미어 리그 리버풀로 이적하며 FA컵과 FA 커뮤니티 실드를 들어 올리고, 프리미어 리그 및 UEFA 챔피언스 리그 준우승에도 큰 기여를 했으나 잦은 부상 이력이 결국 커리어에 발목을 잡게 되었다.

 

티아고는 이번 시즌 0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는데 여전히 월드클래스의 기량을 가졌지만 무릎을 포함한 그의 신체 능력이 그라운드에 나설 수 없는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주급 역시 높기 때문에 리버풀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운 고액 주급자에 불과하다.

 

리버풀에서의 티아고

 

이에 재정적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라리가 EA SPORTS의 FC 바르셀로나가 그를 노리고 있다는 소식인데 프로축구선수 데뷔 자체를 바르사에서 했었기 때문에 복귀 이적이 성사될 수만 있다면 좋은 그림이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

 

바르사 - 바이언 - 리버풀이라는 환상적인 커리어 속에서 두 차례의 트레블까지 거머쥐었던 그가 커리어에서 더욱 욕심을 낼 트로피는 없다. 하지만 향후 UEFA 유로 2024나 FIFA 월드컵 2026이라는 큰 무대가 남아있기에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에서의 계속되는 발탁을 바라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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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는 현재 프렝키 더용과 가비, 페드리를 중심으로 오리올 로메우, 일카이 귄도안이 중원을 구성하고 있는데 티아고까지 영입된다면 강력한 더블 스쿼드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2 2023 시즌 이적시장 이적료 순위 30 (첼시는 무려 8686억원)

 

 

역대 한국 축구선수 순위 역대 최다 출전 골 최연소 득점 월드컵 골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