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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줄거리




 2019년 7월 17일에 첫 방송을 시전한 드라마 <저스티스>는 2017년에 출간되었던 원작 장호 작가의 동명의 웹소설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드라마 <단, 하나의 후손>의 후속작인 이 드라마는 최진혁, 손현주, 나나(前 애프터스쿨), 박성훈이 주연으로 등장하는 수목드라마입니다.


 KBS 2에서 방영하는 이 드라마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부터 11시 10분까지 방영하며 35분 씩 두 편으로 나뉘어 방영되는 시리즈 형태입니다. 총 32부작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앞의 논리에 의하면 16부작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즉, 이 드라마는 8주 간 진행되는 것입니다.




 부당한 권력과 돈에 의해 가족을 잃은 변호사가 치밀한 복수극을 그리는 드라마로서 악마와도 같은 남자와 거래를 하는 이야기를 그렸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검사나 직업이 소재인 드라마가 많이 나오는 것 같네요.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배우 윤균상이 검사로 등장하는 <미스터 기간제>에 대한 등장인물 관계도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저스티스평점 9.96점을 기록한 법정 미스테리 웹 소설!




 승률 99.9%의 스타 변호사 이태경은 승리를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벌이는 악마의 캐릭터입니다. 그와 맞서게 되는 천재 변호사 서준미는 과잉 기억 증후군을 앓고 있는 인물입니다. 그렇기에 천재로 불릴 수 있었죠. 기억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하여 사건을 해결하는 인물입니다.




<저스티스> 등장 인물 탐구하기!

이태경 최진혁



'이태경(cast. 최진혁)'


"진실이 뭐든 간에, 처음부터 결과는 정해져 있던 거야. 세상은 원래 엿같거든!"



작품 중 34세로서 최고의 승률을 자랑하는 변호사입니다. 고위층의 온갖 더러운 사건들을 맡아 무죄를 받아내는 인물로 유명한 그는 의뢰인이 가져다 주는 고액의 수임료와 그들의 권력을 위해 싸우는 인물입니다.(선한 인물은 아니네)


 한때는 정의로운 변호사가 되는 것이 간절한 꿈이었지만 크나 큰 충격을 맛보게 되죠. 공부하는 형의 뒷바라지를 하느라 제대로 인생을 즐기지 못한 동생을 호강시켜 주고 싶었지만 어느 날 새벽, 동생이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되버린 것입니다.


이태경 동생태경의 슬픔



 가해자들에게 내려진 벌은 겨우 집행 유예 1년 6개월에 사회 봉사 80시간.. 돈과 권력에 의해 동생의 죽음은 비웃음거리가 되었고, 이태경은 더러운 세상에 좌절하게 됩니다. 대한민국의 법으로는 그들을 처벌할 수가 없다는 것을 처절하게 깨닫는 순간이죠.


 그때 송회장이라는 인물이 이태경에게 다가옵니다. 자신의 편이 되어주면 동생의 복수를 하는 것을 도와주겠다며 말이죠. 돈이라는 것에 무릎을 꿇었지만 다시 한 번 일어설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그는 결국 손을 잡게 됩니다. 



송회장



'송유용(cast. 손현주)'


"대한민국 최고 높은 곳에서 세상을 내려다보거라."



 작품 내 설정은 53세로 범중 건설의 회장이자 태경에게 손을 내미는 인물입니다. 현대판 악마가 존재한다면 바로 송회장이라고 말 할 수 있을 정도로 악역을 맡고 있습니다.(응, 인상에서 느껴져.)


 자신에게 힘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순식간에 간파하고, 그게 무엇이든 그들의 욕망을 채워주며 자신의 편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러며 타인의 손을 더럽혀왔죠. 그가 가진 건물, 돈, 권력은 모두 사람을 부릴줄 아는 악마와도 같은 그의 재능에서 나온 것입니다. 심지어 타인의 목숨조차 쉬이 여기는 인물이죠.


저스티스 송회장



 

  송회장의 과거는 사실 평범한 유부남이었고, 가난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아들이 동급생 학우들에게 폭력을 당하며 다리를 다쳤습니다. 하지만 가해자는 재벌가의 손자였고, 결국 다리 하나를 잃은 가난한 아버지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닥치는 일이든 도맡아했습니다. 어쩌면 태경과 송회장의 공통된 인물은 누군가를 지키려면 돈과 권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깨닫던 과거가 있다는 점이겠네요.




저스티스 나나



'서연아(cast. 나나)'


"저 잘 알잖아요? 한 번 물면 잘 안놓는거."



 아버지가 검찰총장까지 진출했던 명망있는 가문의 외동 딸이 바로 서연아입니다. 작 중 나이는 30세입니다. 하지만 눈치는 영 꽝으로 서울지검 검찰청에서 '폭탄 검사'로 불리고 있죠.(이쁘면 됐어)


 유력한 차기 대권 후보의 아들을 거침없이 구속시켜버리면서 윗선 여럿을 한 번에 지방으로 발령내버린 폭탄 of 폭탄.. 하지만 그만큼 실력에 대한 자신감이 있는 인물이라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연아는 과거에 태경을 좋아했던 적이 있습니다. 당당한 그녀가 유일하게 당당하지 못했던 순간이었고, 사랑 받고 싶어하는 천상 여성의 모습을 보였죠. 결국 연인이 되는데까지 성공했지만 어느 날 무참히 이별을 선고받았고, 현재 악의 모습으로 변한 태경을 보며 가슴아파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저스티스 나나



 


 요즘 아이돌들이 배우로 변신하는 모습이 많은데 애프터스쿨 출신의 나나가 어느덧 몇몇 작품을 소화한 배우로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저스티스 탁수호



'탁수호(cast. 박성훈)'



  재계 10위 권 중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는 인물로 작 중 33세로 정진 그룹의 부회장입니다. 부회장이지만 실질적인 CEO이기도 하죠. 아버지의 작고 이후 승계 작업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이죠.


 백팩을 메고 자전거를 타며 떠나는 일상과 라면, 순대국밥 등 털털한 입맛과 일상이 밝혀지며 대중들에게 호감형의 인물로 자리잡고 있기도 하죠. 타인에 대한 예의와 배려 또한 잘 잡혀있는 도덕적인 인물이기에 드라마에서는 훈남 그 자체의 이미지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이학주



'마동혁(cast. 이학주)'



 31세로 강남 경찰서 강력계 형사입니다. 무도 특채자로 강력반에 임용된 인물로 세계를 주름잡던 운동 선수 출신답게 머리보다는 주먹이 앞서는 그런 인물입니다.  이러한 그의 성격은 징계를 받을 위기에 쳐하게 만들기 일쑤이죠.


 특채라는 이유로 직장 동료들에게 따돌림을 당한 적도 많은 그런 인물입니다. 그럴 때마다 그에게 힘이 되어준 선배가 있었고, 선배를 따라 법을 공부하며 사건보다는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인물입니다.





이호재



 

'서동석(cast. 이호재)'



62세로 서연아의 아버지입니다. 역시 전 검찰총장이죠. 대통령 친인척과 정재계 등의 눈치를 보지 않고, 원칙대로 수사를 했던 전설적인 인물입니다. 현재는 차기 법무부 장관으로 유력하게 평가되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딸 연아의 정신적인 지주를 맡고 있습니다.




김지현 저스티스


 

'차남식(cast. 김지현)'



 작 중 45세로 서울중앙지검의 형사 부장검사입니다. 사법연수원 천 명 중 가장 후달리는 학벌을 가진 것으로 화제가 되었지만 그 출신에 대한 한계를 넘어 수석으로 졸업을 했습니다.


 실력으로는 중앙지검에서 남식보다 뛰어난 인물은 없다는 것이 그녀에 대한 평가입니다. 하지만 그녀도 세상 물정을 아는 사람이고, 승진을 위해 차장검사 주만용에게 충성을 바치죠. 자신의 야망을 위해 사건을 이용하는 모습을 드라마 중 자주 보일 것입니다.



오만석



  '주만용(cast. 오만석)'



 작 중 50세로 서울중앙지검의 차장검사입니다. 대한민국 법대를 졸업하기 전에 급제한 전설적인 인물로 권위의식에 가득찬 전형적인 오만한 인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후배들조차 도구로 사용하는 그의 모습은 송회장을 떠올리게끔 하죠.


 학벌에 대한 자부심이 있고, 학벌로 사람의 기준을 나누기도 하는 꼰대같은 인물입니다. 그러면서도 자신보다 강자에게는 한 없이 약한 인물로 전형적인 얍삽한 면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남원기 조달환



'남원기(cast. 조달환)'




 작 중 42세로 태경의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입니다. 삥땅은 기본에 은근슬쩍 손버릇이 나쁜 모습까지 뺀질이같은 모습을 보이더니 결국 쫓겨나기까지 하는 인물입니다.


 더 이상 바닥을 찍을 곳이 없다고 느끼는 순간 태경을 만나게 되고, 돈이면 뭐든 다 하겠다는 태경의 마음은 원기와 맞아떨어지죠. 태경의 아픔과 본성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인물로 작 중 태경이 유일하게 의지하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저스티스 인물 관계도





'그 밖의 인물'


<장엔터테인먼트>


└ 장영미(cast. 지혜원)

24세로 장엔터테인먼트의 신인 여배우이다. 부모님에게 버림받은 상처가 가득한 인물.


└ 정해진(cast. 이서안)

27세로 장영미와 마찬가지로 신인 여배우입니다.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지독한 사난을 맛본 인물.


└ 장치수(cast. 양현민)

장엔터의 대표이지만 바지사장이다. 장사꾼 기질이 다분한 인물.


└ 이동일(cast. 김민석)

장엔터테인먼트의 매니저로 어리바리한 캐릭터.



<그 외>


└ 이태주(cast. 김현목)

태경의 동생으로 택배를 하다가 우연치고는 수상한 죽임을 당하는 인물입니다.


└ 최과장(cast. 장인섭)

34세, 말이 없다.


└ 국진태(cast. 이서환)

45세, 짬밥(?)이 매우 높은 수사관이다.


└ 박효림(cast. 이봄소리)

23세, 연아 검사실의 서기이다.


└ 강일만(cast. 이대연)

59세, 강남경찰서 강력계 형사로서 사명감이 투철한 경찰이다.


└ 양철기(cast. 허동원)

39세, 전과 7범의 용역 건달이다.


└ 조현우(cast. 이강욱)

29세, 교통사고로 태경의 동생 태주를 죽게 만든 인물이다.


└ 도훈제(cast. 이황의)

55세, 현직 국세청장으로 차기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거론되는 인물이다.


└ 신일훈(cast. 한기중)

대한민국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언론사, 일신일보의 회장이다.


└ 검찰총장(cast. 이얼)





저스티스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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