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간에는 <블로그 마케팅>이라는 영역을 통해 유사 이미지 그리고 문서에 대한 이야기와 CTR, CVR의 뜻 그리고 계산하는 수식에 대해서 소개해보았다. 그렇다면 다음 단계는 ROI와 ROAS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 마케터라면 한 번쯤은 들어보게 될 이 단어들에 대해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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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ROI의 뜻부터 살펴보자. ROI는 투자 자본 수익률을 뜻한다. 약어를 풀어보자면 Return on Investment이다. ROI는 광고를 송출했을 때 이 광고가 얼마만큼의 성과를 보였는지 파악하는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데 기업의 효율성과 경영성을 평가하기 위해 ROI 지표를 보고 앞으로 이 투자가 합당할지 혹은 중단해야 될지 판단할 기준으로 작용하게 된다.
계산은 보통 기업이 남긴 매출에 투자 자본을 나누고, 곱하기 100을 하면 된다. 이때 매출은 순수익을 뜻한다. 가령 A라는 기업이 1억 원을 투자해 3억 2,000만 원의 순이익을 남겼다고 가정해보자. 이 경우 ROI는 320%가 된다.
하지만 ROI의 단점은 시간 개념이 들어있는 평가 지표는 아니다. 즉, 320%의 ROI 지표가 계산되었을 때 이 성과가 한 달이 기준이었는지 두 달이 기준이었는지 모른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ROAS이다. ROAS는 Return on ad Spend의 약어이다. 광고비 대비 매출액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풀이만 보면 ROI와 크게 다를 것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ROI는 경제 분야에 더 가까운 경영학과스러운 단어라면 ROAS는 홍보/광고 분야에 더 가까운 마케팅 학과스러운 단어이다.
만일 A라는 기업이 네이버, 구글, 다음&카카오 등의 포털 사이트를 이용해 마케팅(키워드 광고에 한하여)을 진행하고 있다고 가정했을 때 각 채널의 ROAS를 비교하여 효율성을 따져볼 수 있다는 것이다. A라는 기업이 N사에 50만 원의 광고비를 지불하여 1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가정해보자. 이때 ROAS는 200%로 나오게 될 것이다. 반면 K사에 50만 원의 광고비를 지불하여 8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가정해보자. 이때의 ROAS는 160%가 된다. 즉, N사가 K사보다 더 효율성이 뛰어났다고 평가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눈치챘듯이 수식은 다음과 같다. 광고 투자액으로 수익을 나눈다. 그리고 100을 곱하면 된다. CTR, CVR이 그랬듯이 ROI와 ROAS의 수식도 크게 다르지 않다.
ROI와 ROAS의 한 가지 차이점을 더 설명해보자면 ROI는 전체 매출에서 투자된 비용을 제외한 순수익을 기준으로 계산을 한다는 것이다. 이 정도를 설명했다면 기초적인 부분들은 모두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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