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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 파케타


루카스 파케타(Lucas Paqueta)


국적 : 브라질

생년월일 : 1997년 8월 27일 (만 21세)

키, 몸무게 : 180cm, 71kg

포지션 :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지난 2018년 확정시 되었던 루카스 파케타에 대한 AC 밀란의 영입이 이번 2019년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확정이 되었습니다. '제 2의 카카'라고 불리는 그는 AC 밀란에 입성하자마자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수소, 크시슈토프 피옹테크와 함께 밀란의 공격을 책임질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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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 플라멩구 시절.

CR 플라멩구 루카스 파케타


 2000년 생의 파울리뉴, 레알 마드리드 CF비니시우스, FC 바르셀로나아르투르 멜루와 함께 브라질의 '10번' 계보를 이을 선수로 평가받는 루카스 파케타는 현재 AC 밀란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2007년, 어린 나이때부터 CR 플라멩구 유스팀에 합류한 루카스 파케타는 2016년에 성인 무대 데뷔라는 꿈을 이루게 됩니다. 가브리엘 제주스, 가브리엘 바르보사라는 동나잇대 최고의 재능이 있었지만 사실 루카스 파케타는 데뷔 초부터 리그를 지배했습니다. 2018 시즌에는 브라질 세리 A가 온전히 그의 것이라고 봐도 무방했을 정도의 활약을 펼쳤으므로 그의 스타성은 어느정도였는지 가늠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 시즌 CR 플라멩구에서는 드리블 성공 횟수 2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시즌 9득점을 기록해서 팀 득점 랭킹 1위에 랭크되었고, 태클 2위, 인터셉트 5위에 랭크되기도 하며 그야말로 공수 전 지역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이때부터 빅 클럽들이 루카스 파케타에 대해서 군침을 흘리기 시작했고, 그의 몸 값은 상상을 초월할 수준이었습니다. 플레이 스타일은 카카와 다르지만 많은 팬들은 그를 보면서 카카를 생각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 FC, 유벤투스 FC, 레알 마드리드 CF, FC 바르셀로나, FC 바이에른 뮌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등 내로라하는 유럽의 빅 클럽들이 그에게 러브콜을 보냈으며 가장 적극적이었던 팀은 파리 생제르맹 FCAC 밀란이었다고 합니다. 결국 레오나르도 아라우주 단장의 적극적인 공세로 3,500만 유로( 한화 약 446억 원 )에 옵션 가 1,000만 유로( 한화 약 128억 원 )의 이적료가 붙어 이적이 성사되었습니다.



AC 밀란(AC Milan) 시절.

카카 파케타


 CR 플라멩구에서 달았던 등번호 39번을 배정받아 AC 밀란에 입성한 그는 입단하자마자 눈부신 활약을 펼쳤습니다. SSC 나폴리와의 경기에서 화려한 발재간으로 중원의 프랑크 케시에와도 찰떡 호흡을 보였으며 젠나로 가투소 감독의 주된 포메이션인 4-3-3에서 메짤라 자리에 주로 기용되고 있습니다.




 원래는 윙 포워드로 경기에 나서기도 하지만 그의 주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입니다. 2선과 3선에서 모두 활약할 수 있는 그는 심지어 홀딩 미드필더도 소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팬들에게는 '제 2의 카카'라고 불리고 있지만 플레이 스타일은 카카와는 전혀 다른 유형입니다.


 카카는 4-3-1-2 포지션의 '1'에 위치하며 미드필더의 꼭지점에서 공격형 미드필더 및 세컨드 스트라이커의 룰로서 빠른 스피드와 센스를 바탕으로 그라운드를 지배한 반면 루카스 파케타는 미드필더 전 지역을 소화할 수 있는 자원입니다.


 패스, 킥, 센스, 드리블, 개인기 모두 브라질 세리 A에서는 최상위권으로 분류되었고, 왼발 잡이인데 왼발에서 뿜어져나오는 정확한 킥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입니다. AC 밀란에서 하칸 찰하노글루수소가 메인 키커였는데 이들의 부재에 따라서 루카스 파케타도 키커로 활약할 것으로 보입니다.


 피지컬적으로 압도적인 모습은 아니라서 브라질 국적의 선수들 특유의 볼을 끌면서 넘어지는 습성도 있지만 현재 이탈리아에서 보여주는 모습을 감안한다면 피지컬 극복시 극강의 선수로 군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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