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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BBingStory의 관리자 '삥이'입니다. 지난 번 레알 바야돌리드와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날아라 슛돌이> 출신의 이 강인 선수가 드디어 데뷔를 했었습니다. 그에따라 역대 발렌시아 CF 출신의 외국인 선수 중 최연소 데뷔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탈리아 세리에 A의 빅 클럽에서 활약했던 한국인 선수는 존재하지 않으므로 이번 <유럽 5대리그 빅 클럽 혹은 명문 구단에서 활약했던 역대 한국인 선수>에 대한 포스팅은 오늘 포스팅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프랑스 리그 앙 한국인 선수


프랑스 리그 앙


AS 모나코 FC ( AS Monaco FC )


박주영 모나코 시절AS 모나코 FC에 입단했던 박주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 PL)의 빅 클럽 혹은 명문 구단에서 활약했던 역대 한국인 선수에 대한 포스팅을 할 때 아스날 FC 카테고리에서 박 주영(만 33세)에 대해서 언급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당시 별다른 활약이 없었기 때문에 살짝만 언급드렸던 기억이 나네요. 어쨌든 박주영은 2008년까지 대한민국 K-리그FC 서울에서 센세이셔널한 활약을 펼치며 '축구 천재'라는 별명을 얻었고, 당시 국내 팬들에게 박 지성, 이 영표 선수 다음으로 인기가 많은 선수로 등극했었습니다. 


 당시 그는 FC 서울 소속으로 '올해의 선수', '신인상', '인기상' 등을 모두 휩쓸었던 이력이 있는데 이는 그가 얼만큼 영향력이 있었던 선수인지를 짐작하게 하는 정보입니다.


 그러던 중 2008년 9월, 프랑스 리그 앙AS 모나코 FC로 당시 이적료 200만 유로(한화 약 35억 원)에 입단을 했었고, AS 모나코 FC는 2003-2004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준우승을 거두기도 했던 클럽이었기 때문에 많은 팬들이 좋은 이적이라며 그에 대해 기대를 했었습니다. ( 당시 우승은 FC 포르투였고, 감독은 주제 무리뉴 감독이었습니다. )


 이적 후 첫 경기에서 곧바로 득점과 도움을 터뜨린 그는 매 경기마다 득점과 도움을 기록했고, 당시 '10월 이달의 선수'에 선정되기까지 하며 몸 값을 키워올렸었습니다.


박주영의 AS 모나코 FC에서의 스탯 모음.


*2008-2009 / 35경기 5득점 6도움.


*2009-2010 / 33경기 8득점 5도움.


*2010-2011 / 35경기 12득점.




*총 스탯 / 91경기 25득점 11도움.



 그러나 AS 모나코 FC가 2010-2011시즌에 승점 44점을 얻고도 18위를 기록하며 뼈 아픈 강등을 당했고, 박 주영은 이적을 선택해야만 했습니다. 


 당시 그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던 클럽은 프랑스 리그 앙의 LOSC 릴 메트로폴(릴 OSC)아스날 FC이었는데 당시 아르센 벵거 감독은 이적 시장 마감 전 릴 OSC와의 계약을 앞두고 있던 박주영에게 직접 전화를 걸었다고 알려졌으며, 결국 잉글랜드로 무대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권창훈 디종



 

 이 밖에도 디종 FCO권 창훈 등의 선수들도 있지만 제가 매 포스팅에서 말씀했듯 빅 클럽 혹은 명문 구단의 기준으로만 글을 발행하고 있기에 이번 포스팅에는 박 주영 선수에 대해서만 상세히 언급을 했습니다.


 이상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항상 저의 블로그에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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