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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토니 괴르제르



 

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 삥이입니다.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대니 웰벡Daniel Nii Tackie Mensah "Danny" Welbeck, 잉글랜드, 27세 )2018-2019 UEFA 유로파리그 48강 조별리그 4차전에서 스포르팅 CP와의 경기에서 커다란 부상을 당했습니다.


 올해안에 출전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시즌 아웃까지도 염두해두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아스날 FC의 단장 라울 산레히는 이번 2019년 겨울이적시장에서 많은 선수들을 영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니 웰벡의 빈자리는 큰 부담감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습니다.


 팀에는 피에르-에머릭 오바메양알렉상드르 라카제트라는 주전 스트라이커 두 명만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알렉스 이워비, 에밀 스미스-로우 등 윙 혹은 윙포워드로 사용해볼 수 있는 자원들이 있지만 전문적으로 공격 작업을 이행해주는 것 이외에 마무리까지 지을 수 있는 자원들이 아님에는 분명합니다.


오바메양 라카제트


  영국의 스포츠 언론사인 <풋볼 런던>은 다음과 같이 보도했습니다.


<Football London>



 아스날 FC은 2019년 1월 1일부터 31일까지 ( 한국 시간 )펼쳐지는 겨울이적시장에서 바쁜 작업을 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아스날 FC의 축구 디렉터 라울 산레히는 스쿼드에 별 다른 보강을 필요없습니다만 대니 웰벡의 부상에 따른 공격 자원의 보강은 필수적일 것이라고 했습니다. 라울 산레히는 다음과 같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많은 영입이 일어나지는 않을 것이에요. 영입에 대한 많은 추측이 있었지만 여름에 괜찮은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에따른 팀이 기대한 만큼의 수준을 보여주었다면 더 많은 영입은 필요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비상 사태 혹은 부상에 따른 상황에서는 영입이 필요할 것 입니다. 저는 그래서 여름 이적시장을 훨씬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스날 FC은 레프트백 영입에 관심을 기울일 수도 있습니다. 현재까지 나초 몬레알, 세아드 콜라시나츠가 부상으로 동시에 빠지면서 그라니트 자카가 그 자리를 대신해 수행했지만 잘 해내는 날이 있는 반면, 잘 해내지 못하는 날도 있었습니다.


 이는 그라니트 자카가 못한다고 말하기보다는 그가 전문적인 수비수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에 아스날 FC프랑스 리그 앙발랑시엔 FC에서 활약하고 있는 앙토니 괴르제Anthony Goelzer, 프랑스, 20세 )의 영입에 관심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는 20세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리그 앙 2에서 훌륭한 활약을 펼쳐가고 있습니다. 이미 여름이적시장에서 영입된 19세의 마테오 귀엥두지프랑스 리그 앙에서 넘어와 8월 '이달의 선수'에 선정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기 때문에 긍정적인 케이스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앙토니 괴르제르 역시 이에 긍정적인 생각을 지니고 있는 듯 합니다. 과연 겨울이적시장에서 아스날 FC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어떤 보강을 감행할지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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