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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쌀딩크



 요즘 박항서 감독님은 미쳤습니다.. 붉은 악마 군단을 거느리고 있는 대한민국 출신의 박항서 감독님은 '매직'으로 베트남에 붉은 군단을 거느리고 있습니다.


 축구 선수 출신인 그는 1988년 럭키 금성 황소라는 팀에서 은퇴를 했습니다. 이후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대한민국 국가대표팀과 K-리그에서 쭉 활약해 오셨습니다.


 2017년부터는 베트남 국가대표를 맡게 되었고, 이제는 너무나도 유명한 슈퍼스타가 되셨습니다.



럭키금성 박항서


 동아시아 패권을 잡기 위해 선임된 감독이 이제는 아시아 전역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2018 AFC U-23 축구 선수 대회에서 4강에 오르며 베트남의 슈퍼스타로 오른 그는 곧장 2018 AFC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4강에 올랐습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과 만나 긍정적인 혈투 끝에 아쉽게 4강에서 탈락했지만 축구 변방국에서 아시아 최강 팀중 하나로 만든 박항서 감독'쌀딩크 매직'은 그야말로 아시아 전역을 뒤흔들기에 충분했씁니다.


베트남 박항서



 이번 2018 스즈키컵에서도 참가국 중 유일한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데 더 놀라운 점은 무실점행진까지 이어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번 A조 조별예선에서 라오스, 말레이시아를 격파하고, 미얀마와 비긴 뒤 캄보디아를 꺾으며 4경기 3승 1무를 기록했습니다. 


 역사적인 대회들을 연속적으로 치루고 있는 베트남 국가대표에 힘입어 매 경기 베트남의 경기는 매진이 될 지경이며 암표 값 역시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습니다.


 현지 팬들 역시 '베트남 꼬렌( 화이팅 )', '베트남 보딕 ( 우승 )' 등의 응원 구호를 외치며 기쁨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베트남 대표팀의 대부분이 23세 이하의 선수로 대부분 전성기 나이도 아니라는 점입니다. 그만큼 이번 세대가 '황금 세대'라는 뜻이 될텐데 향후 10년 간은 아시아권 대회에서 패권을 노리기에 충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시안게임 베트남



 박항서 감독님은 4강 전에서 스웨덴 역사상 최고의 명장 스벤-예란 에릭손 감독이 이끄는 필리핀 국가대표팀과 만나게 됩니다.


 에릭손 감독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면 제가 아래 띄워드릴 링크에 방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스웨덴 최고의 명장 스벤-예란 에릭손 감독 선임 바로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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