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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 실바는 레알 소시에다드로 떠났고, 티모 베르너는 RB 라이프치히에서의 영향력이 예전과 같지 않다. 마르셀 자비처는 라이프치히 소속이지만 라이벌 구단인 FC 바이에른 뮌헨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유니폼을 최근 모두 입었기에 레전드에서는 거리가 점점 더 멀어지고 있는 편이다. 하지만 유수프 포울센은 레전드가 되려는 움직임이다.

 

 

라이프치히_포울센
라이프치히 레전드 유수프 포울센

 

 

[오피셜] RB 라이프치히, 유수프 포울센과 재계약 완료 '더 레전드'

지난 2013년부터 라이프치히에서 활약해 오며 3부 리그, 2부 리그 승격을 함께한 공격수 유수프 포울센. 이미 덴마크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도 부동의 주전 공격수이다.

 

티모 베르너나 마르셀 자비처와는 다르게 라이프치히 주장인 오르반 빌리, 에밀 포르스베리와 함께 진정한 레전드라 칭할 수 있는 포울센은 2026년 6월 30일까지 재계약에 서명하며 3년 더 클럽에 머물기로 합의했다.

 

 

 

 

유수프 포울센, 라이프치히 골 기록

로이스 오펜다나 다니 올모와 같이 다른 유명 공격수들도 합류한 상태라서 유수프 포울센의 주전 경쟁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게다가 포울센은 가진 툴이 넓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오펜다, 사비 시몬스, 다니 올모, 에밀 포르스베리 등을 모두 밀어낼 수 있는 공격수가 아니기는 하다.

 

그럼에도 활동량, 성실성, 골 결정력, 공중볼 경합, 개인 기량 측면에서 다른 선수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어 라이프치히에게는 꼭 필요한 스트라이커가 바로 유수프 포울센이다.

 

유수프 포울센은 RB 라이프치히 소속으로 지금까지 370경기 85골 75도움을 기록하며, 구단 역대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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