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세 절세 방안 3가지 '매출 내역'은 건드리지 마세요

사업을 할 때면 국가에 납부할 세금 종류가 정말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그 규모가 큰 것은 당연히 '부가가치세'. 일명 부가세라고 부르는 것일 텐데요. 흔히 상품이나 서비스의 공급가액에 대한 10%가 부가세입니다. 가령 여러분이 A라는 서비스에 대한 공급가액이 100만 원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A 기업에 송금해야 될 금액은 얼마일까요? 

 

맞습니다. 단번에 생각할 수 있듯이 100만 원에 대한 10% 금액인 10만 원이 부가세고, 그렇다면 최종 결제 금액은 110만 원입니다. 일부 업체에서는 이를 현금화하기 위해 현금 결제를 유도하는 곳이 있는데 엄연한 탈세일 수 있습니다.

 

절약 정신 발휘

 부가세 절세 방법 

간접세 종류 중 하나입니다. 재화의 거래 과정에서 기업이 얻는 이윤에 대해 과세되는 세금으로 이해하면 쉬운데 쉽게 계산하는 방법은 [매출세액 － 매입세액]으로 이해하면 편합니다.

 

일반 소비자는 부가가치세에 대해 부담하게 되는데요. 그 대금은 사업자가 받지만 사실 엄밀하게 따져보면 그 금액은 사업자의 실제 매출은 아니고, 세무서에 납부해야 될 세금입니다.

 

이 세금을 줄이는 것도 매출 상승 요령 중 하나일 텐데요. 이를 줄이기 위한 방법 중 하나는 매입세액을 늘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1. 매입세액을 늘린다?

사실 매출세액과 매입세액을 여러분 임의로 조정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지출을 임의적으로 늘려서 이를 절감하겠다는 방법도 어쩌면 현명하지 못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사업자는 이미 지출된 내역을 증빙할 수 있어야 됩니다.

 

이를 위해 세금계산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내역서, 현금영수증 등 실물 자료로서 증명할 수 있는 매입 내역을 갖고 계셔야 공제될 수 있는데요. 만일 현금으로 지출했다고 해도 현금영수증은 꼭 처리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적격증빙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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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사업자 소비 TIP (적격 증빙)

 

▶ 국세청 홈택스에 사업자 전용 신용카드를 등록하세요!

▶ 현금이나 계좌 이체 등을 하셨다면 현금영수증 및 세금계산서를 꼭 발행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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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과금을 활용해서 절세할 수도 있다!

기간에 관계없이 사업장을 운영하다 보면 제아무리 1인 사무실이라고 해도 전기, 수도, 가스, 통신, 장비 사용 등 각종 내역에 대한 공과금이 있을 것입니다. 이 공과금에도 부가가치세가 포함되어 있는 것을 우편이나 메일을 통해 날아온 통지서를 보면 확인이 가능할 텐데요. 이를 사업자 명의로 세금계산서를 받으시면 공제가 가능하답니다.

 

 

매입세액공제 불가 항목도 존재

 

3. 매입세액공제가 안 되는 것도 있어요!

사업자는 지출 내역에 대해 공제받기 위하여 적격증빙이 필수라는 이야기를 이곳저곳에서 쉽게 들어보셨을 텐데요. 하지만 이중에서도 매입세액으로 공제받지 못하는 사례가 있어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1. 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급여

2. 간이과세자, 면세사업자, 정부기관으로부터의 매입

3. 여객운송업에 대한 지출 내역

4. 경차, 화물차, 승합차를 제외한 자동차 관련 지출 내역

5. 접대 지출

6. 사적인 지출

 

간략하게 위 표에서 알 수 있는 6가지 항목 등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사업장 운영자라면 '알면 좋은'이 아닌 '꼭 알아야 될' 정보이기도 하답니다. 

 

 

 

4. 매출은 꼭 양심껏!

간혹 매입세액을 늘리고, 매출세액을 의도적으로 줄여서 부가세 절세를 하시려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는 작정하고 턴다면 국세청에서 모를 수가 없는 구조입니다. 심지어 이 경우 '가산세'까지 적용이 될 수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무신고 가산세는 [무신고납부세액 × 20~40%] 정도가 붙어 규모 감당이 어려워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꼭 부가세를 절세하고 싶다면 매출 내역은 양심껏 하는 것이 좋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