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체기록 조회 방법과 기록 삭제 기간 궁금해요(단기, 장기 구분)

1~2 금융권을 이용하는 분들이 잘 신경 써야 될 부분은 바로 원금과 이자를 잘 갚는 것일 겁니다. 요즘에는 젊은 세대에서도 은행권 대출을 받아 사업, 자기 계발(강의 등), 학자금 해결, 투자(주식, 가상화폐 등)를 시도한 사람들도 많은데요. 본인이 잘 해결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진행했고, 연체 없이 원금과 이자를 잘 내고 있다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매우 많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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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체기록 조회 방법, 기록 삭제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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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이용 전략

 

정부에서도 이를 인지하고 있고, 그로 인해 여러 지원 정책들을 내놓고 있지만 사실상 애매한 소득 가구들은 사각지대에 놓여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중윗값을 놓고 보면 소득 수준이 더 높은데 실제 생활은 전혀 그렇지 못한 사람들의 이야기이죠.

 

대학생이거나 사회 초년생 시절에는 적은 금액이라도 연체 기록이 남는 것에 대해 매우 예민하게 반응하지만 나이를 먹고, 회사에서의 연차가 쌓여갈수록 어느 정도의 금액에는 둔감해지기 마련입니다. 곧, 다시 벌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 테니까요.

 

 

 

1. 연체 일수가 길어지면 안 돼요!

단순히 10만 원 이하의 적은 금액을 2~3일 정도 연체하는 것으로는 개인 신용도에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적은 금액이라도 연체가 누적된다면 분명히 문제가 생겨요. 우선 연체는 '단기'와 '장기'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1) 단기연체

2019년 1월 14일 이후 변경된 자료에 의하면 단기 연체 기준은 정상 상환일 기준 갚지 못한 일수가 90일 미만을 말합니다. 30만 원 이상의 금액에 대해 30일 이상 밀려있을 때 기록이 남게 됩니다. 자주 기록되면 악영향이 큽니다.

 

2) 장기연체

100만 원 이상의 금액이 90을 초과하여 밀려있을 때를 말합니다. 채무불이행으로 기록이 될 수 있기에 신용 점수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연체 기록 구분 기준

 

2. 계약 일자는 잘 지켜주세요.

단기든 장기든 기록이 남지 않도록 관리를 잘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연체 빈도가 잦고, 금액 규모 역시 큰 경우라면 신용평가그룹과 금융권에서 이 정보를 공유받게 됩니다. 은행 영업일을 기준으로 100,000원 이상을 5일을 넘어가게 된다면 금융권은 정보를 공유받습니다.

 

각 금융권에서 정보를 받게 되었으니 해당 인물에 대해 "돈을 빌려줘도 받지 못할 확률이 높은 자"라고 인식하게 됩니다. 이는 곧 개인신용점수가 될 텐데요. 때문에 향후 큰돈이 필요했을 때 은행을 찾아가도 도움을 받지 못할 수 있답니다.

 

 

가계부를 보며 고민하는 이미지

 

3. 금액을 모두 냈는데 기록이 남나요?

연체가 이미 발생했고, 그 기록이 남아 공유되었다면 삭제까지는 기간이 필요합니다. 원금과 이자를 모두 잘 냈다고 해도 바로 없어지는 것은 아닌데요. 단기의 경우 1년, 장기의 경우 5년 동안 기록이 남고 그 기록은 신용점수에 영향을 끼칩니다. 

 

금액과 기간에 따라 1년, 3년, 5년을 기준으로 기록이 보관되고, 공유되기 때문에 대출을 받으려면 항상 본인이 감당하고도 남을 선에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울러 창업 등을 위한 대출이었다면 사업계획서와 자금운용계획서 등을 잘 생각해 보시고, 수익 모델도 구체화해 보시길 바랍니다.

 

 

 

4. 기한 이익 상실

금융권은 일정 날자만큼 돈을 갚지 못해 연체되는 채권자에게 일자가 도래하지 않았음에도 원금 전체에 대해 상환을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기한이익상실 처리가 되는 경우라면 연체 가산 이자까지 붙을 수 있다는 점 꼭 명심해야 됩니다.

 

아울러 지난 5년 동안 2회 이상 연체 이력이 남는 분의 경우 영업일 기준 단기연체 기준이 타이트하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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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단기, 장기 연체와 기록 삭제 기간 그리고 기한 이익 상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내용을 본다면 '대출'에 대해서만 생각하실 텐데 이 말고도 통신료, 과태료, 4대 보험, 지방세, 소득세 등 세금과 관련된 부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때문에 항상 소득 중 일부는 건드리지 않고, 잘 내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체기록 조회는 나이스지키미나 KCB올크레딧에서 조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