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적시장(세드릭 소아레스, 젤송 마르틴스, 바카리 사코) 이적소식

2019년 1월 26일 유럽 시각으로 세드릭 소아레스(포르투갈, 27세)에 대한 FC 인터 밀란의 영입 소식이 발표되었습니다. 6개월 임대로 영입했으며, 그의 활약에 따라 완전 영입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FC 인터 밀란은 2018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부터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기가 막힌 활약을 펼쳐준 시메 브르살리코(크로아티아, 27세)를 임대로 영입해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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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시메 브르살리코^[각주:1]가 얼마 안가 큰 부상을 당하고 말았으며, FC 인터 밀란은 그의 대체자의 영입이 필요했습니다. 그의 백업 자원에는 다닐로 담브로시오라는 이탈리아 국적 출신의 베테랑 자원이 있기는 하지만 완전히 그를 믿고 시즌을 달리기에는 무리가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세드릭 소아레스는 아무래도 유벤투스 FC로 떠난 주앙 칸셀루에 대한 향수를 느끼게 해줄 수 있는 시원스러운 풀백으로 FC 인터 밀란의 풀백에 대한 고민을 한 층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서 다음 소식은 AS 모나코 FC의 영입 소식입니다. AS 모나코 FC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부터 좀처럼 기회를 못잡고 있는 젤송 마르틴스(포르투갈, 23세)를 임대로 영입했음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계약 기간은 2018-2019시즌이 끝날 때 까지입니다.

2019/01/13 - [해외 축구 소식] - [오피셜] AS 모나코 FC :: 세스크 파브레가스-윌리엄 뱅퀴르 영입 발표!

당초 스포르팅 CP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끊임없이 구애를 했고, 이에 딜이 성공되며 2018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등번호 18번을 배정받으며 팀에 입단했던 젤송 마르틴스입니다.

 그러나 토마 르마, 코케 등에 밀리며 5순위 옵션으로 전락했고, 끔찍한 골 결정력으로 결국 팀에서 입지가 바닥을 치게 되었습니다.

 다음 주인공은 크리스탈 팰리스 FC로 이적한 바카리 사코(말리, 30세)입니다. FA(자유 계약)으로 영입이 되었으며, 계약 기간은 2018-2019시즌이 마무리되는 시점 까지입니다. 그는 등번호 26번을 배정 받고 활약할 예정입니다.

 2015년에 크리스탈 팰리스 FC에 입단하며 오랜 시간 활약했던 그는 그동안 팀의 주축 자원으로 활약했으며, 그러던 2018년에는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으로 이적을 떠났었습니다.

 그후 이번 시즌 다시 크리스탈 팰리스 FC로 다시 이적을 하게 되며 짧은 기간 친정팀에서 다시 활약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 참고로 코바치치가 떠난 이후 인테르에 오랜만에 크로아티아 향우회가 소집되었는데 그 멤버는 브르살리코, 브로조비치, 페리시치이다. 이때문에 모드리치의 주된 이적설은 인테르가 되었었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