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FC은 이번 2019년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FC 바르셀로나로부터 데니스 수아레스(스페인, 25세)를 임대로 영입해왔습니다. 그리고 아스날 FC의 다음 경기 상대는 맨체스터 시티 FC이며, 데니스 수아레스는 팀 훈련을 무사히 소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관련 글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서 봐주시기 바랍니다.
이 영입으로 인해 아스날 FC의 영입 디렉터인 스벤 미슐린타트가 영국 런던 생활 1년 만에 팀을 떠나는 사건이 발생하긴 했지만 현재 부상자 명단이 너무도 많아 걱정인 우나이 에메리 감독에게는 데니스 수아레스의 영입은 너무나도 소중하기만 할 것입니다.(물론 아스날은 수비 진영에 더 큰 걱정이 있을 것이다.)
루카스 토레이라와 대화하고 있는 데니스 수아레스
영국의 다수의 언론에 따르면 데니스 수아레스는 팀 훈련을 무사히 소화하고 있으며, 맨체스터 시티 FC와의 출전도 기대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데니스 수아레스에 대해서 "그가 우리 팀에 합류해 매우 행복합니다. 그는 좋은 선수이며, 우리는 과거 세비야에서 함께 했었습니다. 우리에게 높은 퀄리티와 새로운 옵션을 제공해줄 수 있는 선수이며, 우리는 그를 도울 수 있습니다. 공격적으로 다양한 옵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라며 그의 영입에 대해서 매우 긍정적으로 바라봤습니다.
참고로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세비야 FC를 이끌며 UEFA 유로파리그에서 세 대회 연속으로 우승을 차지했을 때 데니스 수아레스도 함께했었습니다.
데니스 수아레스 역시 이에 대해서 긍정적인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는 "저는 에메리 감독과 매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요. 제 생각에 그는 선수들에게 매우 세세한 부분까지 요구하시는 감독이며, 세계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엘리트 단계에서 처음 플레이를 경험했던 곳이 세비야였어요. 그는 저를 정말 많이 발전시켜줬고,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라며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수아레스가 팀 전체 훈련을 성공적으로 소화했으며, 주말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아스날 FC은 지난 첼시 FC와의 '런던 더비'에서 2-0 완승을 거둔 이후 상승세에 있습니다. 하지만 분위기에 비해 팀 내부 분위기는 좋지 않습니다. 부상자가 너무나도 많기 때문입니다.
현재 팀 내부에는 헨리크 미키타리안, 엑토르 베예린(시즌 아웃), 로랑 코시엘니, 대니 웰벡 등등이 부상에 신음하고 있으며 현재 직접적인 부상을 당하지 않은 자원들도 체력적인 문제 혹은 부상에서 복귀한지 얼마 안됐기 때문에 부상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과연 주말 경기에서 그가 성공적인 EPL 데뷔를 할 수 있을지 많은 기대가 모아지는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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