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주장 티아고 실바
파리 생제르맹 FC의 주장인 티아고 실바(브라질, 34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의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앞두고 방심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티아고 실바는 지난 프랑스 리그 앙 올림피크 리옹과의 경기에서 1-2로 패배를 당했을 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자신들의 패배를 본 것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을 것이라며 파훼법을 준비했을지도 모른다는 걱정을 내비치는 발언을 했습니다.(참고로 리옹은 파리 킬러다.)
리옹 vs 파리 생제르맹 경기 결과
티아고 실바는 팀이 전반에 분명 좋지 못한 플레이로 시작을 했고, 점차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팀의 분위기를 끌어올렸지만 끝내 자존심 싸움에서 패배를 하고 말았다며 걱정을 했습니다. 더군다나 그 경기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레스터 시티 FC와의 경기에서 폴 포그바(프랑스, 25세)의 선제 골이자 결승 골로 1-0으로 승리를 거둔 뒤 경기를 관람하러 왔었던 경기였습니다.
심지어 이 패배는 파리 생제르맹 FC이 이번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를 제외하고 당한 첫 패배였기 때문에 더욱 얻는 것이 많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시 티아고 실바는 다음 맞대결에서는 전혀 다른 환경과 다른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가질 것이기 때문에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네이마르-음바페-카바니(이적료 총합 약 640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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