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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 시티 마크 올브라이턴 재계약


 레스터 시티 FC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크 올브라이턴( 잉글랜드, 29세, 175cm, 67kg )과 재계약을 체결했음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계약기간은 2022년 6월 30일까지 3년 6개월의 재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마크 올브라이턴은 2015-2016시즌 레스터 시티 FC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과 함께 '동화'를 쓰면서 우승을 기록했던 시즌 '숨은 주역'이었습니다. 


 2014년부터 레스터 시티 FC에서 활약했던 마크 올브라이턴은 첫 시즌에는 로테이션 멤버로 활약했습니다. 그러나 그 다음 시즌에는 리야드 마레즈( 알제리, 27세, 맨체스터 시티 FC )와 양 쪽 윙어를 맡으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고, 모두들 아시다시피 제이미 바디, 은골로 캉테, 카스퍼 슈마이켈, 대니 드링크워터 등과 함께 팀의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그 다음 시즌이었던 2016-2017시즌에는 또 다시 슬럼프에 빠지고 말아 주전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이 팀에서 경질되자 좋은 폼을 보여줬고, 다시 한 번 클래스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이번 시즌 레스터 시티 FC는 팀이 잘 나가고 있지는 못하지만 유일하게 제 기량을 보여주는 마크 올브라이턴은 팀과 재계약을 체결하며 전성기 시절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로버트슨 리버풀과 재계약



 이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또 다른 팀 리버풀 FC은 팀의 보물 앤드류 로버트슨( 스코틀랜드, 24세, 178cm )5년의 재계약을 체결했음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호베르투 피르미누, 파비뉴, 세르단 샤키리, 버질 반 다이크, 알리송 베커 등 위르겐 클롭 감독의 아래에서 월드 클래스의 기량으로 성장한 다수의 선수들이 있지만 그 중 최고의 발견은 많은 팬들이 예상하시듯 단연 앤드류 로버트슨이었습니다.


 약 1,000만 파운드( 약 14억 원 )의 이적료로 팀에 영입된 그는 팀의 엔진 역할을 맡으며 지난 시즌 리버풀 FC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에 큰 견인을 했습니다.


 특히 지난 시즌 무패 행진을 달리던 맨체스터 시티 FC에게 시즌을 통틀어 3승 1패라는 호성적을 거두었을 때 알렉스-옥슬레이드 챔벌레인과 함께 가장 최고의 활약을 펼쳐주었던 선수는 바로 앤드류 로버트슨이었습니다.


 현 시즌에도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제임스 밀너 등과 함께 매 경기 최고의 활동량을 기록하며 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위 자리를 유지하는데 큰 공헌을 하고 있습니다.


 결국 폴 조이스에 의하면 그는 2024년까지 총 5년의 재계약을 체결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앤드류 로버트슨은 그간 욘-아르네 리세 이후에 있었던 리버풀 FC 팬들의 레프트백에 대한 오랜 고민을 덜어준 선수였습니다.   


 이상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포스팅이 마음에 드셨다면 공감 한 번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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