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9 60 레알 마드리드 유러피언컵 5연패 스쿼드 등번호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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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60 레알 마드리드 유러피언컵 5연패 스쿼드 등번호 감독

Real Madrid Club de Fútb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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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59-60 시즌 레알 마드리드 이적시장

스타드 드 랭스의 슈퍼스타였던 레몽 코파. 1955-56 시즌 유러피언컵 준우승 이후 레알 마드리드 CF(애칭 '로스 블랑코스')에 영입되었던 축구 나폴레옹 레몽 코파는 1957, 1958, 1959 시즌 3년 동안 라리가 우승 2회, 코파 라티나 우승 1회, 유러피언컵 우승 3회를 함께하고 팀을 떠나게 된다.

 

그의 행선지는 친정팀인 프랑스 최상위 축구리그인 리그 1의 스타드 드 랭스였다. 아울러 미드필더였던 라몬 마르살 역시 레반테 UD로 임대를 떠나게 되었다.

 

1957년, 1958년, 1959년 동안 세 시즌에 걸쳐 슈퍼스타의 영입을 연이어 성공시켰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회장의 레알 마드리드는 1959-60 시즌을 앞두고 보타포구 FR의 슈퍼스타 지지와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의 에이스 루이스 델솔을 영입하며 또 한 번 빅사이닝을 터뜨리게 되었다. 루이스 델솔은 레알 베티스는 물론 마드리드, 유벤투스에서 전성기를 맞이한 미드필더이다.

 

 

 

2. 1959-60 시즌, 레알 마드리드 vs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분데스리가 출신의 구단이 처음으로 유럽 최상위 축구 리그인 유러피언컵에서 결승전에 오르게 된 해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스타드 드 랭스 2회, ACF 피오렌티나 1회, AC 밀란 1회를 상대하며 4연패에 성공한 당시였다.

 

당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는 오버리가 쥐트(남부)에서의 챔피언 자격으로 유러피언컵에 올랐었고, 주장이었던 한스 바일바허를 필두로 우베 슈타인, 알프레드 파프, 디터 린드너, 에리히 마이어 등이 팀을 이끌고 있었다.

 

 

레알 마드리드 vs 프랑크푸르트

 

결승전에 오른 두 팀은 선발 라인업부터 레전드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골키퍼로 로젤리오 도밍게스가 출전했고, 스위퍼 호세 산타마리아를 기준으로 마르키토스, 엔리케 페레스 디아스가 수비진을 구성했다. 중원은 호세 마리아 사라가와 호세 마리아 비달이 구성하고 전방은 루이스 델솔, 푸슈카시 페렌츠, 프란시스코 헨토, 카나리오, 최전방은 알프레도 디스테파노가 출전했다.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는 에곤 로이가 골키퍼 장갑을 착용했다. 마찬가지로 3명의 수비진을 구성하는 포메이션을 사용했는데 프리델 루츠, 헤르만 회퍼, 한스 바일바허, 아이겐브로트, 슈팅카, 크레스, 린드너, 슈타인, 파프, 마이어가 선발로 출전했었다.

 

경기 결과는 알프레도 디스테파노의 해트트릭, 푸슈카시 페렌츠의 4골에 힘입어 3골에 그친 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 7-3 완승을 거둬 유러피언컵 5연패에 성공하게 된다.

 

 

 

3. 5연패의 중심 디스테파노

무결점 축구선수 '금빛 화살'의 알프레도 디스테파노는 레알 마드리드는 물론 전 세계 올 타임 레전드 중 한 명이다. 미드필더로서 지네딘 지단은 물론 미셸 플라티니, 루드 굴리트, 레이카르트, 마테우스, 마라도나, 크라위프 등과 함께 역대 레전드로 거론되는 선수이다.

 

디스테파노는 1956, '57, '58, '59, '60 시즌 결승전에서 모두 득점을 터뜨린 선수가 되었는데 1956년부터 '59년까지는 각 1골씩 기록했고, 프랑크푸르트와의 결승전에서는 무려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5번의 유러피언컵 결승전에서 7골을 터뜨린 역사적 기록을 쓰게 되었다.

 

 

 

4. 1959-60 레알 마드리드 CF 유러피언컵 5연패 스쿼드 등번호 감독

 

• 회장 :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스페인)
• 감독 : 마누엘 플레이타스(파라과이) 👉 미겔 무뇨스(스페인)
• 라리가 : 2위(당시 우승 FC 바르셀로나)
• 코파 델 레이 : 준우승(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유러피언컵 : 우승(vs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 최다 득점자 : 푸슈카시 페렌츠(47골)

 

레알 마드리드 1960 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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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이름(나이)	포지션	국적	당시 스탯
골키퍼
로젤리오 도밍게스(29)	GK	아르헨티나	42경기 51실점
후안 알론소(32)	GK	스페인	1경기 2실점
후안 바구르(32)	GK	스페인	4경기 2실점
수비수
호세 산타마리아(30)	SW	우루과이-스페인	43경기0골
미셰(25)	CB	스페인	22경기 0골
마누엘 케베도(23)	CB	스페인	9경기 0골
라파엘 레스메스(33)	CB	스페인	9경기 0골
엔리케 페레스 디아스 '파친'(21)	RB	스페인	3경기 0골
마르코스 알론소 '마르키토스'(27)	RB	스페인	37경기 0골
미드필더
안토니오 루이스(23)	DM	스페인	28경기 0골
후안 산티스테반(23)	DM	스페인	9경기 2골
지지(31)	CM	브라질	19경기 6골
호세 마리아 사라가(29)	CM	스페인	27경기 0골
루이스 델솔(25)	CM	스페인	10경기 4골
호세 마리아 비달(25)	RM	스페인	39경기 3골
공격수
프란시스코 헨토(26)	LW	스페인	38경기 19골
카나리오(24)	RW	브라질	8경기 0골
알프레도 디스테파노(33)	SS	스페인-아르헨티나	34경기 23골
엑토르 리알(31)	SS	스페인-아르헨티나	9경기 2골
엔리케 마테오스(25)	CF	스페인	12경기 7골
페피요(26)	CF	스페인	18경기 22골
푸슈카시 페렌츠(33)	CF	헝가리	36경기 47골
마놀린 부에노(20)	CF	스페인	7경기 3골
헤수스 에레라(22)	CF	스페인	39경기 13골

 

4연패를 하는 동안 혁혁한 공을 세웠던 축구선수들인 후안 알론소, 라파엘 레스메스, 후안 산티스테반, 엑토르 리알, 엔리케 마테오스의 1959-60 시즌의 스탯은 좋지 않았다. 의외로 페피요, 헤수스 에레라가 좋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었다.

 

공격진은 헨토, 디스테파노, 푸슈카시, 헤수스 에레라가 이끌었고 중원은 호세 사라가와 비달, 안토니오 루이스가 이끌었었다. 최후방은 언제나 든든한 마르키토스는 물론 호세 산타마리아가 있었기에 든든했었다.

 

 

 

5. 레알 마드리드 CF 성적

• 라리가 30경기 22승 2무 6패, 86득점 28실점, 준우승🥈
• 코파 델 레이 4경기 4승 0무 1패, 35득점 9실점, 준우승🥈
• 유러피언컵 7경기 6승 0무 1패, 31득점 10실점, 우승🏆

 

 

 

1960 레알 마드리드 v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유러피언컵 결승전 라 퀸타

1958 59 레알 마드리드 CF 유러피언컵 4회 우승 스쿼드 스탯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