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 이탈리아] 몬치 단장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제안을 거절(18.12.16)

"모두가 탐내는 축구계의 [마이다스의 손] 몬치 단장"

 소문만 무성했던 몬치 단장( 라몬 로드리게스 베르데호, ramon rodriguez verdejo )이 세비야 FC를 떠나 AS 로마로 2017년에 떠났습니다. 

 이후 AS 로마는 기존의 자원들을 팔아버리고, 젠기즈 윈데르, 패트릭 쉬크, 저스틴 클라위베르트, 마우콩( 바르샤에게 하이재킹 ), 브라이언 크리스탄테, 스티븐 은존지 등을 영입하며 또 다시 자신의 능력을 어김없이 발휘하고 있습니다. 곧 1월이 될 것이고, 겨울이적시장이 열릴텐데 이번 시즌 팀의 명성과는 다른 성적을 내고 있는 AS 로마가 또 어떤 영입에 성공할지 궁금해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몬치 단장의 눈은 '매의 눈' 호크아이를 방불케 합니다. 성공할만한 어린 자원들을 골라내는 능력, 현재 축구계의 트렌디함을 지닌 선수 등을 싼 값에 잘 영입하고, 비싸게 팔아내는 능력은 이미 잘 알려져있습니다.

 그러한 능력을 인정받아 AS 로마로 넘어왔고, 이제는 거물급의 선수들과의 협상에서도 몬치 단장의 능력은 어김없이 발휘되고 있습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과 <데일리 익스프레스>에 의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는 현재 주제 무리뉴 감독을 도와줄 풋볼 디렉터의 적임자를 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는 前 사우스햄튼 FC, 토트넘 핫스퍼 FC의 폴 미첼이라고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사실 그들이 가장 처음 접근했던 인물은 AS 로마의 몬치 단장이었으며 단 칼에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실 2017년 겨울에 AS 로마로 넘어온 몬치 단장은 아직 팀을 옮길 때가 되지 않았습니다. 소속 팀에 대한 책임감을 다 마친 후에야 이직을 고려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