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FC 서울, 이크로미온 알리바예프와 3년 계약에 성공하다 ! ( 알리바예프는 누구? )

[오피셜] FC 서울, 이크로미온 알리바예프와 3년 계약에 성공하다 ! 

 2018 대한민국 K-리그1 ( 클래식 )을 11위( 38경기 9승 13무 16패, 승점 : 40점 )로 마치며 하위 스플릿으로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뤄야하는 FC 서울이 반전의 첫 걸음을 뗐습니다.

 FC 서울은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의 에이스 이크로미온 알리바예프를 FK 로코모티프 타슈켄트로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3년의 계약에 성공했습니다.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는 현재 '황금 세대'라고 불릴만큼 어리고 실력이 좋은 자원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이크로미온 알리바예프는 가장 실력이 뛰어난 자원이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는 예전에 아디, 데얀, 몰리나와 함께 FC 서울의 '판타스틱 4'라고 불렸던 세르베르 제파로프( Server Jeparov, 우즈베키스탄, 36세, FC 제티수 )에 이어 구단 역사상 두 번째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선수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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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예프 이크로미온 

(Ikromjon Alibaev)

- 국적 : 우즈베키스탄

- 출생 : 1994년 1월 9일 (24세)

- 신체 스펙 : 173cm, 62kg

- 포지션 : 미드필더

 알리바예프 이크로미온은 왕성한 활동량을 기반으로 슈팅력과 패싱력을 갖춘 미드필더라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황금 세대'를 앞세운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는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로 평가되었습니다. 그는 와일드 카드로 출전하여 대회 5득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8강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와 경기를 가질 때 2골을 몰아쳤던 이력까지 보유하고 있습니다. 비록 연장전에 좋지 못한 플레이로 퇴장을 당해 팀의 패배에 한 몫한 경향이 있지만 그는 분명 팀의 에이스였습니다.

  

 이크로미온 알리바예프는 전 소속팀 FK 로코모티프 타슈켄트에서 데뷔를 하여 5년 간 활약했습니다. 그 기간 동안 무려 6차례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는데, 리그에서 3회 우승, 컵 대회에서 3회 우승의 기록을 쌓는데 크게 일조했습니다.

 FC 서울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그에게 많은 기대를 걸고있음을 내비쳤습니다. 이번 시즌 최악의 시즌을 맞이한 FC 서울은 다음 시즌부터 참여할 수 있는 이크로미온 알리바예프의 영입으로 반격의 서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번 시즌 FC 서울이 2년 만에 야심차게 준비한 아시아쿼터 영입 대상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