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세비야 FC, 바르샤의 무니르 엘 하다디 영입 발표 !

무니르 엘 하다디 세비야 이적 !

무니르 엘 하다디 ( Munir el Haddadi )

국적 : 스페인

생년월일 : 1995년 9월 1일 ( 만 23세 )

키 / 몸무게 : 175cm / 69kg 

포지션 : 스트라이커

이적료 : 105만 € ( 본문에서 상세히 공지 )

 2017-2018시즌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에서 폼을 서서히 끌어올리며 37경기 14득점 7도움을 올렸던 무니르 엘 하다디는 세비야 FC로 이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적료는 105만 유로 ( 약 13억 5,000만 원 ) 이며 계약기간은 2023년까지 4년의 계약 을 체결했습니다.

 FC 바르셀로나에서 어렸을 적부터 유소년 생활을 하며 2014년에 데뷔를 했던 슈퍼 유망주 무니르 엘 하다디는 결국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습니다.

 임대 생활을 했을지라도 소속은 계속 FC 바르셀로나로 남고 싶어했던 무니르 엘 하다디는 2018-2019시즌 팀에서 중용받는가 싶었지만 결국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의 계획에는 들지 못했었습니다.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

 결국 이번 시즌 루이스 무리엘을 ACF 피오렌티나로 이적시킨 세비야 FC의 영입 플랜에 들어 라리가의 다른 팀으로 이적을 하게 되었습니다.

2019/01/02 - [해외 축구 소식] - [2019 겨울이적시장] ACF 피오렌티나 :: 루이스 무리엘 임대 발표 !

 무니르 엘 하다디는 모로코와 스페인의 이중 국적을 가진 선수입니다. 아버지가 모로코 국적의 사람이었기 때문에 모로코 국가대표로 뛸 수도 있었습니다. 최근 모로코 국가대표가 황금 세대를 맞이해 잘 나가고 있는 것을 보면 아쉬운 선택일 수도 있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수 본인은 스페인 국가대표팀으로 활약하길 원했으며, UEFA 유로 2016 예선에서 디에고 코스타의 부상으로 대체 발탁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일이 잘 풀리지 않았고, 발탁되는 일은 드물었습니다. 뒤늦게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에 참가하고 싶어 모로코 국가대표팀으로 뛰고싶음을 재소했으나 스페인 국가대표로 뛴 이력이 있기때문에 거절당하기도 한 일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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