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 의미와 그 증상은 무엇이 있을까

코로나 바이러스 의미와 그 증상은 무엇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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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에서 최근 가장 핫한 키워드는 무엇일까? "북한 관련 키워드?", "일본 관련 키워드?", "중국 관련 키워드?", "정치 관련 키워드?", "미세먼지?", 아니다. 바로 "우한 폐렴"과 "코로나 바이러스"이다. 그렇다면 코로나 바이러스는 무엇일까?

 

 

 코로나 바이러스(CoronaVirus)는 사람과 동물의 호흡기와 소화기에 감염을 일으키는 RNA 바이러스이다. 위의 사진에서 볼 수 있듯 바이러스 표면의 모습을 관찰했을 때 주위에 돌기가 왕관처럼 둘러쌓여 있어서 코로나라는 이름이 붙은 것이라고 한다. Corona는 '왕관'을 의미한다. 즉, 외국인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직역하면 "왕관 바이러스"가 된다는 것....(...)

 

 

  연구에 의하면 바이러스성 감기의 30%에 속하는 범주 중에서 80%는 인간 라이노 바이러스 감염이라고 한다. 이제 남은 15%는 인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감기는 호흡기 이상에 국한되지 않고 소화기 이상도 동반될 수 있다고 하니 그 증상이 무엇이 있는지 명확히 알 필요성이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파 경로.

 

 이 놈이 참 재미있는 녀석이다. 감염자와의 직접적인 접촉이 없더라도 일상 생활을 함께 하다보면 감염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유행성 호흡기 증후군과 같은 경우는 동물을 숙주로 삼던 코로나 바이러스가 인간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종족을 넘어선 경우가 많다고 한다. 예를 들면 박쥐나 사슴, 노루, 오소리, 쥐 등이 있겠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예방은 당연히 감기를 예방하는 방법과 비슷하다. 집에 귀가할 경우 손, 발을 깨끗이 소독하는 것이 원칙이다. 샤워를 하면 더 좋겠다. 또한, 감염자와 최대한 멀리서 생활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고, 그들이 접촉한 사물과는 접촉을 삼가는 것도 좋은 예방법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통상적으로 사람 대 사람보다는 다른 종족(동물)에 의해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것이 최근 유튜브나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를 통해 <중국인들이 박쥐류를 먹는 영상>이 우리나라에서 화제가 되었던 이유이기도 한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인간에게 전염되어 변종이 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 별 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실제로 미국에서 한 때 유행하던 정체불명의 감기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호흡기 감염이었던 것이 밝혀진 사례가 있다. 

 

 

 일반 감기 기운인 것같은데도 알고 보니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호흡기 감염인 경우가 많다고 하니 소화기, 호흡기에 문제가 있다고 본인이 판단된다면 바로 병원에 방문하길 권장한다. 특히 요즘처럼 이슈가 된 경우 2차 감염, 3차 감염 등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민폐를 줄 수 있어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도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변이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광폭적으로 인간 사회를 덮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가령 2003년의 사스, 2015년의 메르스, 2020년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대표적인 예시이다. 전염성이 매우 높고, 치사율 또한 낮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 누가 전염되고, 죽을지 모르는 이 상황"에서 사람들의 공포심은 기하급수적으로 전파되고 있는 상황이다. 국가적인 위기를 초래하게 되는 것이다.

 

 

 어쨌든 오늘의 포스팅에서 알 수 있던 부분은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변이가 매우 빠르고, 전염성이 매우 높다. 일반 감기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오히려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에서 원인이 되어버려 감염자가 되었을 수도 있다는 것. 손을 잘 씻고, 마스크 잘 착용하고 다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