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의해 영국에서 추방됨에 따라 미국의 사업가 토드 볼리가 군침을 흘리며 영국 런던에 입성했다.
토드 볼리는 블루코(Blue.co)라는 컨소시엄을 구축해서 첼시 FC를 새롭게 인수했으며, 구단의 회장 자리에 앉아있다. 이 사람과 함께 첼시의 이적시장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과시하는 사람이 베다드 에그발리라는 미국의 사업가인데 에그발리는 토드 볼리와 함께 블루코 컨소시엄에 속한 사람으로 주주총회 의장직을 담당하고 있다. 에그발리는 클리어레이크 캐피털(Clearlake Capital)의 CEO이다.
이런 인물들이 첼시에 입성하며, 이들은 2022-2023 시즌과 2023-2024 시즌 세 번의 이적시장에서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지출해 왔다. 대표적으로 미하일로 무드리크, 엔초 페르난데스 등의 작품이 있다.
첼시 FC
Chelsea Football Club
1. 첼시 역대 영입 이적료 순위 TOP 30
선수 이름 | 영입 구단 | 이적료 |
1~10위 | ||
엔초 페르난데스 | SL 벤피카 | 1억 2,100만 유로 |
모이세스 카이세도 |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 FC | 1억 1,600만 유로 |
로멜루 루카쿠 |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 1억 1,300만 유로 |
웨슬리 포파나 | 레스터 시티 FC | 8,040만 유로 |
카이 하베르츠 | 바이어 04 레버쿠젠 | 8,000만 유로 |
케파 아리사발라가 | 아틀레틱 클루브 | 8,000만 유로 |
미하일로 무드리크 | FC 샤흐타르 도넻츠크 | 7,000만 유로 |
알바로 모라타 | 레알 마드리드 CF | 6,600만 유로 |
마르크 쿠쿠렐랴 |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 FC | 6,530만 유로 |
크리스천 풀리식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6,400만 유로 |
11~20위 | ||
로메오 라비아 | 사우샘프턴 FC | 6,210만 유로 |
크리스토퍼 은쿤쿠 | RB 라이프치히 | 6,000만 유로 |
페르난도 토레스 | 리버풀 FC | 5,850만 유로 |
조르지뉴 | SSC 나폴리 | 5,700만 유로 |
래힘 스털링 | 맨체스터 시티 FC | 5,620만 유로 |
티모 베르너 | RB 라이프치히 | 5,300만 유로 |
벤 칠웰 | 레스터 시티 FC | 5,020만 유로 |
콜 파머 | 맨체스터 시티 FC | 4,700만 유로 |
마테오 코바치치 | 레알 마드리드 CF | 4,500만 유로 |
악셀 디사시 | AS 모나코 FC | 4,500만 유로 |
21~30위 | ||
안드리 셰우첸코 | AC 밀란 | 4,388만 유로 |
하킴 지야시 | AFC 아약스 | 4,000만 유로 |
티에무에 바카요코 | AS 모나코 FC | 4,000만 유로 |
미시 바추아이 |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 3,900만 유로 |
브누아 바디아실 | AS 모나코 FC | 3,800만 유로 |
디에고 코스타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3,800만 유로 |
칼리두 쿨리발리 | SSC 나폴리 | 3,800만 유로 |
마이클 에시앙 | 올랭피크 리옹 | 3,800만 유로 |
대니 드링크워터 | 레스터 시티 FC | 3,790만 유로 |
니콜라 잭슨 | 비야레알 CF | 3,700만 유로 |
각종 옵션을 합산하면 사실은 모이세스 카이세도가 1억 1,500만 파운드로 첼시 역대 이적료 순위 1위이며, 프리미어 리그에서도 역대 최다 이적료 발생 기록을 갖고 있다. 엔초 페르난데스는 1억 700만 파운드이다.
하지만 옵션을 제외한 순수 현금 이동만을 계산하면 엔초 페르난데스가 1억 2,100만 유로로 1위의 기록을 갖는다. 옵션은 달성할 수도, 없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유럽 매체에서는 이렇게 설명이 되고 있다.
물론, 카이세도에게 붙은 각종 옵션들은 계약 기간이 2031년 6월 30일까지이기에 달성하기 쉬운 조건들만 붙어있어 1억 700만 파운드는 첼시가 브라이언 앤 호브 앨비언에게 꼭 송금해야 될 금액이기는 하다.
이적료 체감해 보기!
▶ 1,000만 유로 = 약 142억 원
▶ 5,000만 유로 = 약 711억 원
▶ 1억 유로 = 약 1,422억 원
2. 첼시 역대 방출 이적료 순위 TOP 30
선수 이름 | 방출 구단 | 이적료 |
1~10위 | ||
에덴 아자르 | 레알 마드리드 CF | 1억 1,500만 유로 |
카이 하베르츠 | 아스널 FC | 7,500만 유로 |
메이슨 마운트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6,420만 유로 |
디에고 코스타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6,000만 유로 |
오스카르 | 상하이 하이강 | 6,000만 유로 |
다비드 루이스 | 파리 생제르맹 FC | 4,950만 유로 |
후안 마타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4,473만 유로 |
네마냐 마티치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4,470만 유로 |
태미 에이브러햄 | AS 로마 | 4,100만 유로 |
로멜루 루카쿠 | 에버턴 FC | 3,536만 유로 |
11~20위 | ||
티보 쿠르투아 | 레알 마드리드 CF | 3,500만 유로 |
알바로 모라타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3,500만 유로 |
퀴르트 주마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 3,500만 유로 |
아르연 로번 | 레알 마드리드 CF | 3,500만 유로 |
안드레 쉬를레 | VfL 볼프스부르크 | 3,200만 유로 |
피카요 토모리 | AC 밀란 | 3,160만 유로 |
마테오 코바치치 | 맨체스터 시티 FC | 2,910만 유로 |
하미레스 | 장쑤 쑤닝 | 2,800만 유로 |
마크 거히 | 크리스털 팰레스 FC | 2,334만 유로 |
칼리두 쿨리발리 | 알 힐랄 SFC | 2,300만 유로 |
21~30위 | ||
네이선 아케 | AFC 본머스 | 2,280만 유로 |
케빈 더브라위너 | VfL 볼프스부르크 | 2,200만 유로 |
티모 베르너 | RB 라이프치히 | 2,000만 유로 |
후안 콰드라도 | 유벤투스 FC | 2,000만 유로 |
크리스천 풀리식 | AC 밀란 | 2,000만 유로 |
에두아르 멘디 | 알 아흘리 SFC | 1,850만 유로 |
루빈 로프터스치크 | AC 밀란 | 1,840만 유로 |
필리피 루이스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1,600만 유로 |
데이미언 더프 |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 1,550만 유로 |
에메르손 팔미에리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 1,540만 유로 |
첼시는 토드 볼리 컨소시엄이 인수한 이후 1억 유로 이상의 계약을 계속해서 경신했다. 모이세스 카이세도나 엔초 페르난데스가 그 사례이다. 이들은 물론 프리미어 리그 역대 최다 이적료 기록까지 갖고 있다.
반면 선수 방출로 가장 큰 수익을 기록한 TOP 3는 에덴 아자르, 카이 하베르츠, 메이슨 마운트이다. 물론, 이 선수들은 각각 소속팀에서 역대급 최악의 활약으로 먹튀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아자르는 'Premier League's King'이었지만 라리가에서는 F급 선수의 등급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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