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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해외 축구 소식의 첫번째 소식이 되겠네요. 잉글랜드의 축구 매체 [풋볼 런던]은 메수트 외질의 인터뷰를 인용하여 외질이 레알에서 아스날로 오게된 뒷 이야기에 대해 기사를 올렸는데요. 과연 어떤 말이 오고 갔을까요



 메수트 외질 Mesut Özil, 독일, 30세 )은 잉글랜드의 축구 언론 [풋볼 런던 Football London]을 통해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외질의 아스날 이적 비화


  메수트 외질은 지난 5년 간 아스날 FC에서 활약을 하며 자신을 열렬히 응원해준 팬들에 대해 감사함을 표시했습니다. 메수트 외질은 레알 마드리드 CF에서 3년이라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기간 동안 유럽 최다 도움왕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메수트 외질레알 마드리드 CF로 이적할 당시 아르센 벵거 감독에게 아스날 FC로 오지 않겠냐고 질문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에 외질"제가 만약 베르 나베우를 떠나게 된다면 그 다음 클럽은 분명히 아스날 일거에요."라고 답변을 했다고 합니다. 


외질과 벵거감독


메수트 외질의 인터뷰 中


 "제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을 때, 벵거 감독님께서 아스날에 올 생각이 있냐고 물어보셨어요


  그래서 제가 만약 클럽을 이적할 일이 생길 경우, 반드시 첫 행선지로 감독님을 찾아가겠다고 대답했었죠.


  그 후에, 우리는 서로 대화를 나누었고 저는 아스날로 이적하기로 결심어요. 저는 앙리, 피레스, 베르캄프 등 유명한 선수들의 플레이를 지켜보았고, 저도 그들처럼 아스날의 레전드가 되고 싶었죠 !


  저는 오랫동안 플레이가 베르캄프와 유사하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 머쓱타드^^;; ) 물론 레전드 그 자체인 베르캄프와 비교되는 것이 당연히 영광스럽죠 !


  그러나 누가와도 저는 외질, '메수트 외질'이에요. 저는 저만의 스타일이 있고, 다른 누구와 비교되는 것을 원하지 않아요


  제가 아스날로 이적한 첫 번째 시즌과 두 번째 시즌, 그리고 2017년에 FA컵에서 우승을 했어요. 저는 아스날과 함께해서 정말로 행복하기만 하답니다.


  팬들은 5년동안 항상 저를 지지해 주셨고, 그 결과로 저는 제가 원하는 스타일로 아스날에서 축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저의 응원가를 만들어준 팬들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그 노래를 들을 때 마다 항상 소름이 돋곤 합니다.


 다시 한 번 아스날 팬들의 열성적인 지지에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미 많은 구너 ( 아스날의 팬을 일컫는 별칭 / 선수단은 거너스라고 불려요!! )들은 메수트 외질을 레전드 반열에 올려놓았습니다. 이미 그는 EPL 최단 간 50 도움을 기록한 선수로 기록되기도 했었죠 .


참고 자료 ( 메수트 외질의 50어시스트 관련 포스팅 )




  2018-2019 시즌부터 메수트 외질은 지난 약 22년 간의 아르센 벵거 시대가 막을 내리고 새롭게 부임된 우나이 에메리 감독과 함께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현재 시즌 초반 맨체스터 시티 FC첼시 FC에게 패배한 것을 제외하면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고, 리그 5위-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1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이후로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하며 들쭉날쭉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멘탈적인 부분에서 힘겨움을 토로하고 있는 메수트 외질이 과연 남은 시즌 아스날 FC을 얼마만큼 이끌어 줄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갈 수 밖에 없는 부분입니다. 


메수트 외질 러시아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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