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스트 몇부작 등장인물 관계도 기획 의도 총 정리

 

 

 드라마 <메모리스트>는 tvN에서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다가오는 2020년 3월 11일 오후 10시 50분부터 첫 화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찾아볼 수 있는 <메모리스트>는 2020년 3월 11일부터 시작하여 2020년 4월 30일에 종영 예정이 잡혀있는데요. 그렇게 되면 총 16부작이 방영될 예정인 셈이 됩니다.

 

 국가가 공인한 초능력 동백과 초엘리트 프로파일러 한선미는 미스테리한 연쇄살인마를 추적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내용이라고 하네요.

 

 

기획 의도.

 

"타인의 기억을 읽을 수 있는 초능력 형사.

 

 대부분의 영웅들은 이중생활을 하지만 <메모리스트>의 주인공은 다르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그를 알고 있다. 심지어 범죄자들까지 말이다. 잘생긴 외모와 거친 행동 덕분에 인기까지 등에 업은 스타 형사이지만 말보다는 주먹이 앞서는 탓에 주변 동료들까지 두려움에 벌벌 떨곤 한다. 꼴통이라는 별칭을 가진 그가 자신을 던져가면서까지 범인을 추격하는 이유는 피해자의 고통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증거로 범인을 읽는 엘리트 프로파일러.

 

 피해자의 영정 앞에 갖다 바칠 것은 값싼 눈물이 아닌 수갑 찬 범죄자의 면상이니까... 겨우 20세의 나이에 역대 최연소 사법고시를 수석으로 패스했다. 범죄심리학 박사 학위, 최연소 총경 한선미.

 

 초능력 형사조차 풀지 못한 미제의 사건 다섯 건을 모두 해결한 인물이다. 그런 그녀가 검사 임용은 단념한 채로 안정적인 경찰대학교 교수 신분을 마다한 채로 범인을 추격하는 이유는 비밀스러운 목표가 있다고 한다.

 

 

"초능력 형사 vs 초능력 살인마.

 

 그런 둘의 앞에 나타난 초능력 살인마. 둘의 능력을 초월하는 그이다. <메모리스트>의 첫 번째 재미는 악랄한 범죄자들을 호탕하게 소탕하는 정의구현! 아울러 세상의 다양한 반응과 압력, 갈등 역시 두 번째 재미이다! 드라마 <메모리스트>는 초능력 형사와 천재 프로파일러가 초능력 범죄자의 정체를 밝히고, 응징하려는 그런 드라마이다."

 

 

인물 관계도.

---

1. 서부경찰서 특수형사지원팀, 사회부 기자.

 

ⓐ 동백(27세/유승호)

 

 전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공인이 된 초능력자이다. 동백은 신체 접촉을 통해 타인의 기억을 읽을 수 있는데 처음 몇 년 동안은 그를 믿는 자와 믿지 못하는 자들의 논쟁 속에 시달렸지만 이제 그를 의심하는 국민들의 퍼센티지는 7% 미만이라고 한다. 또한, 동백의 등장 이후 범죄율은 매년 하락하고 있는데 시민들은 이를 반가워하지만 흉악범, 정치인, 재벌, 법조인, 언론인 등의 기득권 세력들은 그의 움직임을 예의 주시하며 견제하게 된다.

 

 결국 기억 스캔 금지법이라는 것이 국회에 상정되고 마는데 이에 동백은 형사 생활 최대의 난관에 부딪히게 된다. 여기에 '지우개'라는 초능력 범죄자가 등판을 하고 만다. 동백이 기억을 스캔한다면 '지우개'는 타인의 기억을 지워버리는 것! 과연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가?

 

 

ⓑ 구경탄 반장(55세/고창석)

 

 동백의 밀착 관리 책임자이다. 서부경찰서 형사과 산하에 위치한 조직 '특수 형사 지원팀'은 사실 동백을 감시하기 위한 조직이다. 구 반장은 이 팀을 지휘하는 팀장으로서 3년 전의 악연을 시작으로 여전히 동백이라는 깊은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 오세훈 순경(25세/윤지온)

 

 동백 바라기이자 형사팀 막내이다. 서부경찰서 소속의 400명의 직원 중 동백과 신체 접촉을 하지 않은 사람은 단 두 명이다. 그중 한 명은 구 반장이고, 남은 한 명이 바로 오 순경이다. 세훈은 처음에는 밀착 감시하면서 동백이 사고를 치지 못하게 미연에 방지하고, 상부에 보고하는 것이 임무였으나 대게는 입을 다물었다. "나 하나쯤은 동백의 편이어도 괜찮지 않을까."

 

 

ⓓ 강지은 기자(27세/전효성)

 

 방송국 사회부의 막내 기자이다. 기자가 되기 전부터 동백의 오랜 팬이었고, 운 좋게 취재 기회를 얻어 큰 기쁨을 만끽한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상부는 당황스러운 지시를 내리게 된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동백의 약점을 취재하라는 상부의 지시와 팬으로서의 감정 사이에서 고민을 하는 것이 강지은 기자이다.

---

2. 특별수사본부.

 

ⓐ 한선미(31세/이세영)

 

 동백과는 다른 유형의 천재이자 사건 중독자라고 설명되고 있다. 그녀가 불과 30세의 나이에 총경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사법고시 수석 패스라는 출신 때문이었다. 그런 그녀는 검사 임용을 단념하고 경정 특채로 경찰에 입성했다.

 

 그녀는 '지우개'가 동백의 과거와 면밀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라이벌에서 동료. 동료에서 친구로 동백에게 다가가게 된다. 프로 의식이 투철한 한선미는 일개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다. 아버지의 원수이자 경찰 전체의 타깃인 '지우개'를 잡기 위한 그녀의 목표 의식은 뚜렷하다.

 

 

ⓑ 정미자(40세/김윤희)

 

 푸근한 외모와 여유 있는 성격. 선미의 날카로운 지휘도 부드럽게 받아들일 줄 아는 그녀이다. 결과 역시 똑소리 나게 만들어내는 프로.

 

 

ⓒ 황봉국(22세/정하준)

 

 경찰대학교 학생 신분의 해커이다. 초등학생 시절부터 해커로 악명을 떨쳤던 그는 선미를 좋아한다. 지 딴에는 속으로 숨기고 있지만 모두가 알고 있다.

 

 

ⓓ 이슬비(30세/임세주)

 

일을 정말 잘하는 그녀이지만 강력 사건 자료를 볼 때마다 비위가 약해 고생하는 인물이다.

---

3. 경찰계의 2인자.

 

이신웅 차장(53세/조성하)

 

 순경 공채로 경찰 생활을 시작했지만 2년 만에 하늘의 별 따기라고 유명한 간부 시험에 합격해 승승장구한 경우의 인물이다. 비 고시 출신이라는 콤플렉스가 있지만 타고난 선민의식까지 가지고 있는 그런 인물이다.

 

 평생을 기득권 세력의 종으로 살아왔고, 이제는 그런 기득권 세력이 되기 일보 직전까지 왔다. 그 상황 속에서 동백이라는 녀석 때문에 계속해서 대관식이 미뤄지고 있다.

 

 이신웅 차장이 기득권의 종으로서 받은 마지막 임무는 동백의 팔다리를 아무도 모르게 묶어버리는 것이다. 

---

4. 서울청 광역수사대.

 

ⓐ 변영수(45세/손광업) : 광역수사 대장이다. 경찰대학교를 졸업하고, 20년 동안 생활을 해왔지만 계급은 한선미와 같다.

 

ⓑ 민성한(40대/미상) : 계급은 경감이고, 현장 지휘관이다. 잔머리 따위는 필요 없고, 우직하게 돌진하는 순박한 인물이다.

 

ⓒ 장기대(40대/미상) : 사건이 있으면 어디든 달려가는 인물이다.

 

ⓓ 임칠규(30대/김서경) : 경마와 토토를 좋아하는 형사, 동백과 싸웠던 2년 전 앞니 두 개를 임플란트로 메꿔야 했던 슬픈 기억이 있기에 동백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 권운장(29세/문정기) : 임칠규 경사의 파트너이지만 몰래 동백의 팬이다.

---

5. 지우개.

 

 신원 미상의 초능력을 가진 범인.

 

 

 

최근 종영된 드라마 및 방영 중인 드라마!

 

드라마 방법 몇부작, 등장인물관계도 총 정리

 

드라마 머니게임 몇부작 등장 인물 관계도, 기획 의도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