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방법 몇부작, 등장인물관계도 총 정리

 

드라마 방법 몇부작, 등장인물관계도 총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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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주와 관련된 키워드의 tvN 드라마 <방법>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공식적으로 첫 방송 1화는 2020년 2월 10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예고되어있다. 월, 화 드라마로 편성된 <방법>은 2020년 3월 17일에 종영되는 미니 시리즈인데 총 12부작으로 구성되어있기에 스토리 진행이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드라마의 재미있는 부분은 극본 담당자였던 연상호라는 인물이다. 그는 영화 <부산행>의 각본과 각색, 감독을 맡았던 인물이다. 또한, 대한민국 드라마 역사상 최초로 초자연적인 현상을 소재로 삼았다는 것과 영화계에서 주로 활약하던 인물이 주연 배우들로 캐스팅되어 배우들의 연기력에 대해서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는 것이다.

 

 

★ <방법> 시놉시스.

 

 한자이름, 사진, 소지품으로 죽음에 몰 수 있는 저주 능력을 갖고 있는 10대 소녀와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사회부 기자가 IT 관련 대기업 뒤에 숨겨진 거대한 악과 싸우는 이야기.

 

★ <방법> 티저 영상.

<2차>

<1차>

 

★ <방법> 등장 인물 캐릭터 파악 및 인물 관계도.

 

 아직 명확한 캐릭터들의 설명이 공개되지 않은 상태에서 인물 관계도가 공개되어 이슈이다. 사회부 기자 임진희(엄지원)의 조력, 협력, 대립 관계고 공개되었는데 드라마 <방법>은 설정 상 국내 최대의 IT 관련 대기업 '포레스트'의 주변을 둘러싼 불가사의한 사건들에 대해 기자가 사건에 접근하기 시작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고 한다.

 

 임진희는 서동경찰서 강력 1팀장이자 남편 정성준(정문성)과 후배 양진수(김도윤)의 도움을 받으며 인간의 탈을 쓴 악귀 진종현(성동일)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그 과정에서 임진희의 대립 관계에 놓인 김주환(최병모)이 등장하며 드라마의 갈등이 시작되게 된다. 임진희는 자신이 믿었던 올곧은 신념을 버리고 악과 손을 잡는데 일조해 어떤 사건들이 발생할지 궁금증이 발생되고 있다.

 

 

 여기에 임진희와 함께 사건의 중심에 있는 흥미로운 인물이 바로 백소진(정지소)이다. 드라마 시놉시스에서 저주 능력을 가진 10대 소녀가 있음을 언급했는데 바로 그 소녀가 백소진이다. '10대 소녀 방법사'라고 불리는 그녀는 포레스트 사건 제보자로서 임진희와 만남을 갖게 되고, 진종현이 강력한 악신이며 인간의 법으로는 그를 물리칠 수 없음을 언급한다.

 

 결국 임진희와 백소진은 협력 관계가 될 수밖에 없음을 의미하는 대목이다. 진실을 추적하는 기자와 사람을 저주하는 소녀가 손을 잡아 거대한 음모를 밝혀내며 악신에 대항한다는 것이 tvN 드라마 <방법>의 핵심적인 키워드이다.

 

 

 그녀들과 조력 관계에 놓인 김필성(김인권), 탁정훈(고규필)은 각각 흥신소 사장과 무속학 교수이다. 그들은 백소진이 저주를 하는 과정과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해주는 등의 역할을 담당해준다. 

 

 그녀들과 대립을 하는 드라마 최고의 악은 무당 진경(조민수)이다. 진경은 포레스트 자회사라는 이름 뒤에 숨어 영험한 능력을 발휘하고, 무속에 대해 지식이 아주 깊은 인물이다. 진종현을 필두로 그들은 악행을 일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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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부작으로 구성되는 대한민국 최초의 초자연적 현상을 소재화한 드라마 <방법>은 2020년 2월 10일 월요일 밤 9시 30분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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