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겨울이적시장] 미들즈브러 FC [오피셜] '바이날둠 이복동생' 라지브 반 라 파라 영입!

 안녕하세요. 해외축구 블로거 '삥이'입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뿐만이 아니라 잉글랜드 챔피언십 ( 2부 리그 )에서도 [오피셜]이 나왔습니다.

 물론, 하부 리그 팀들은 1부 리그 구단들보다 수익을 덜 발생하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흥미있어할만 한 '빅 사이닝'이 나오는 경우는 극히x1000000 드뭅니다. 그럼에도 관심있어하는 분들이 있기에 한 번 하부리그 이적 소식도 적어보겠습니다.

 단기 임대에 관련된 이적 소식입니다. 그 주인공은 예전에 대한민국 국가대표와 전북 현대 모터스의 레전드 이동국이 활약했던 것으로도 유명한 미들즈브러 FC의 소식입니다.

"[2019 겨울이적시장] 미들즈브러 FC [오피셜]

라지브 반 라 파라 임대 영입!"

라지브 반 라 파라 ( Rajiv Van La Parra )

국적 : 네덜란드

생년월일 : 1991년 6월 6일 ( 만 27세 )

키 / 몸무게 : 181cm / 72kg

포지션 : 윙어

계약 기간 : 6개월 단기 임대

 미들즈브러 FC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허더스필드 타운 FC로부터 라지브 반 라 파라를 임대로 영입했음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계약 기간은 2018-2019시즌이 마무리 될 때까지 6개월이며, 영입 형식은 임대입니다.

 라지브 반 라 파라는 허더스필드 타운 FC이 승격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 EPL / PL )에 있는 동안 40경기를 소화했고, 총 300경기를 전 구단에서 소화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33경기를 뛰었습니다.

 현재 미들즈브러 FC의 감독인 토니 퓰리스 감독은 그에 대해 넓은 지역에 빠른 스피드를 더해줄 수있는 선수가 바로 라지브 반 라 파라라며 그의 영입 이유를 밝혔습니다.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라지브 반 라 파라는 재밌는 이야깃거리를 들고 있는 선수입니다. 바로 리버풀 FC의 '빛과 소금' 조르지뇨 바이날둠( Georginio Gregion Emile Wijnaldum, 네덜란드, 28세 )의 이복 동생이라는 점입니다.

-깨알 상식 '이복 동생' : 이복동생이란 아버지는 같은데 어머니가 다른 경우를 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