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네이버 블로그와 함께 운영하는 간단한 노하우

 

 안녕하세요, 블로그를 업으로 삼는다고 하기에는 잘 나가시는 분들의 태클이 무서워 그렇다고 표현하지는 않겠고, 이 티스토리 블로그 역시 방문자 숫자가 미미한 수준이기 때문에 업으로 삼고 있다고 하기에는 좀 그렇네요. 그래도 저는 블로그를 통해 밥을 먹고, 옷을 입고,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삶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많이 버는 것은 아니고 용돈 벌이 수준밖에 안되네요 지금은.

 

 현재는 마케팅 분야에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업준비생인데요. 제가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를 통해 많은 노하우를 공개했었는데 아시다시피 인터넷에는 알고리즘과 관련된 편법을 알려드릴 수가 없죠. 정공법을 통해 상위 노출을 해야 한다고 언급할 수밖에 없는데 인터넷에 정보가 뿌려진 이상 그 정보는 가치가 사라지게 됩니다.

 

 이게 정보를 이용해 내가 돈을 벌겠다라는 것이 아니라 정보가 널리 퍼지고 퍼져서 많은 이들이 "어라 되네?"하고 쓰게 되면 또 알고리즘은 진화하고, 그 방법은 구식이 된다는 뜻이죠. 

 

 저 역시 여러 마케팅 분야 웹 사이트, 유튜브, 블로그 강사님들, 카카오톡 오픈 단체 채팅방 등을 통해 저품질 대란부터 시작하는 모든 이슈, 의견, 방법 고안 등의 여러 정보들을 습득하고, 저도 시도해보면서 연구를 해보기도 했네요.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고, 오늘도 누락된 포스트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기도 합니다.

 

 

 

 

 

 스포츠가 메인 주제인 블로그임에도 불구하고, [블로그 마케팅]이라는 카테고리에만 수 백 분의 댓글과 질문이 달렸는데요. 부디 제가 조언해드렸던 부분들이 대부분 긍정적인 방향으로 갈 수 있었던 내용들이었길 빌고 있습니다. 

 

 사실 누군가가 저에게 질문을 한다는 것이 좋을 수밖에 없는 것이 저 역시 경력이 되고, 한 번 더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며, 애매한 부분들은 시도해보면서 가능했었을 경우 공유해드릴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각설하고 본론으로 간단한 팁을 공유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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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네이버 블로그와 함께 운영하는 간단한 노하우]

 

 

 취미로 운영하는 사람, 취업 및 프로젝트용 포트폴리오를 위해 운영하는 사람, 업무를 위해 운영하는 사람,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자기 자신의 브랜딩을 위해, 기업 및 기관 공식 블로그 운영을 위해 운영하는 사람 등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의 목적은 각기 다릅니다.

 

 하지만 모두가 바라보는 곳은 비슷하죠. 더 유명해지고, 노출이 더 잘되고, 지수가 좋아지고, 구매 전환율이 좋아지거나 블로그를 통해 나와 함께 협업을 하게 되는 업체들이 많아지는 것. 혹은 애드포스트나 애드센스와 같은 수익이 상승하는 것이겠지요.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티스토리는 애드센스에 대한 동경 및 열망과 워드프레스나 구글 블로거 등 영어를 사용하며 애드센스를 호환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연습용으로 개설을 하게 되었는데요. 아무래도 계획 없이 블로그를 개설하다 보니 한 달에 100~1,000달러의 수익을 내는 것은 쉽지가 않더라고요.

 

 

 네이버 블로그와 함께 티스토리를 운영하시는 분들의 고민은 콘텐츠를 어떻게 양분할 것인가, 동일한 주제의 글을 올려도 될지에 대한 부분이 주를 이루고 있더라고요. 특히 가장 크게 문제가 되는 키워드가 바로 유사문서 그리고 검색 누락이죠.

 

 애써 키운 네이버 블로그 및 티스토리가 저품질로 죽어버렸다면 살릴 수는 있으나 수 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의 비용이 나갈 것이고, 살린다 한들 노하우를 알지 못하면 다시 나락의 길로 빠질 수밖에 없겠죠.

 

 사실 블로그는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부분도 깊어서 어떻게 보면 간단하고, 어떻게 보면 간단하지 못하기도 한데요. 아니 저런 것까지 고려해야 돼?라고 느껴지는 부분들도 많고 그렇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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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런 방법을 추천합니다."

 

 콘텐츠를 명확하게 구분하는 것이 최고의 그림이죠. 가령 한쪽은 뷰티, 패션에 대한 포스팅을 하는 리뷰가 주가 되는 장소라면 다른 한쪽은 교육 쪽을 다루는 전문적인 학술 문서가 주가 되는 장소로 삼는다는 등의 양분화 말이죠. 

 

 만일 동일 주제의 포스트를 할 경우라면 "어느 포털 사이트에서 더 유용하겠느냐?"를 고려하심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내가 지금 띄우고 싶은 키워드는 네이버에서 너무 치열한데 다음이나 구글을 공략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 것 같아!"라고 판단되는 부분을 먼저 고려하는 것이죠.

 

 그렇게 한 뒤 포스트를 작성하는 것입니다. "이건 ~더라고요. 이건 ~에요." 이런 식으로 작성을 하는데 조금 더 키워드 경쟁률이 높은 곳에 자세히 쓰고, 키워드 경쟁률이 낮아 노출이 쉽다고 생각되는 포털에는 간략하게 요약하여 포스팅을 정성스럽게 작성한 뒤 링크를 달아 방문을 유도하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이렇게 되면 유사 문서에 걸릴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유사문서는 텍스트의 유사성, 이미지의 유사성 등이 고려가 될 텐데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 기계로 글을 뽑아 포스팅을 발행하는 업체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네이버는 작년부터 이런 문서들을 모두 웹 사이트로 누락시키고 있죠.

 

 

 귀찮아서 위 방법을 대충대충 이용했지만 무튼 저는 가끔 티스토리에 발행하는 포스트를 네이버 블로그에 간략하게 적고 링크를 걸고 있거든요. 자주는 하지 마시고... 무튼 의외로 다양한 키워드들로 유입이 되어 원하고자 했던 목적을 대부분은 달성했던 것 같습니다.

 

 이런 방법도 있습니다.

 

 저의 사례를 예를 들자면 축구에 대한 어떤 부분을 설명하고자 했을 때 "이 부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포스팅을 확인 부탁드려요."라고 제시하는 것입니다. 쉽게 생각하면 티스토리 고유의 기능인 [플러그인] -> [이전 글 삽입] 기능처럼 이용하면 어떻겠냐는 것이죠.

 

 나무 위키를 보셔도 주로 이런 말이 있죠. "나는 이것이 궁금해서 들어왔는데 3시간이 지나 보니 6.25 전쟁을 읽고 있더라."라는 말을 자주 보셨을 것 같아요. 나무 위키도 삼천포로 빠질 것 같은 이야기는 모두 링크를 걸어두어 처리했고, 주제의 이야기를 계속 진행하는 방식으로 인터넷 사전을 만들어놓았죠.(아 물론 잦은 외부 링크의 삽입 혹은 특정 링크로의 계속되는 유도 방식은 득보다는 실이 더 클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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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근히 복사+붙여 넣기 방식을 이용한 타 플랫폼으로의 재 업로드 방식이 위험할 수 있겠다고 인지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그럴 수도 있습니다. 

 

 블로그는 조심히 다루어야 할 플랫폼입니다. 복사를 너무 심하게 긁다가는 피가 나고, 탈이 날 수도 있죠. 포털사이트의 검색 봇 방문 허용 등의 기능을 이용해서 더 간단하게 하는 방법도 있을 수 있다고 하겠지만 그런 기술적인 편법보다는 우회하는 방법이라도 이렇게 간단할 수 있는 정공법을 이용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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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었으나 찬란했던 의욕에 비해 진행하며 의욕이 떨어지네요..

아시는 분은 아셔서 "당연하지" 소리 나오고, 생각지도 못했던 분은 "아 이걸 왜 생각 못했지.."

라는 말이 나올 수 있는 노하우 공개였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