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킹 리차드, 윌 스미스 주연 출연 국내 2022년 3월 24일 개봉 예정

우리들의 마음속 영원한 할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미국, 53세)'가 2022년 3월 24일 스크린을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할 예정이다. 윌 스미스가 혼을 쏟아낸 열연을 통해 인생 연기를 했다고 소문난 미국 영화 <킹 리차드(King Richard)>에 대한 개봉 소식이다.

 

 

 

 

당초 <킹 리차드>는 2021년 11월에 이미 해외에서는 개봉한 바 있으며, 2022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남우주연상(윌 스미스), 여우조연상(언자누 엘리스), 각본상, 주제가상, 편집상을 휩쓸며 6관왕을 차지한 이력이 있어 기대가 모아진다.

 

주제가로 등장하는 <Be Alive>는 가수 비욘세가 노래하였으며, 아래의 영상을 통해 음악을 감상해볼 수 있다.

 

 

 

영화 <킹 리차드>는 약 20여 년 동안 세계적인 테니스 스포츠 프로 선수로 활약한 비너스, 세레나 윌리엄스 자매와 딸들을 육아한 아버지 리차드 윌리엄스 그리고 한 팀이 되어준 모든 가족 구성원들을 그려낸 성장 영화이다. 윌 스미스의 열연은 자식을 사랑하며, 기다려주는 부모의 인내와 사랑에 대해 재미있는 영감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영화라는 평이 있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부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까지 무려 4개의 금메달과 1개의 은메달을 독식한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미국, 41세), 2000년 시드니 올림픽부터 2012년 런던 올림픽까지 4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개인 통산 23개의 우승 경력이 있는 동생 세레나 윌리엄스(미국, 40세)의 아버지인 리차드 윌리엄스를 그린 이 영화는 아버지가 딸들을 낳기 2년 전 우연히 TV 프로그램을 통해 테니스 대회 우승자가 약 4천만 달러의 상금을 획득하는 것을 보고 장차 자신이 낳을 딸들에 대한 위대한 꿈을 계획했고, 실제로 이루어낸 것에 대한 실제 스토리를 각색한 영화이다.

 

주연 윌 스미스는 이 영화에 대해 "이 영화는 우리 모두가 마음속에 품고 있는 열정과 소망을 이루어내는 소원 성취와도 같은 이야기예요."라고 말하며 모두가 불가능이라고 말하는 영역에 대해 가능을 꿈꾸며 노력했던 주인공과 주변 인물을 그려낸 감동 실화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영화 'King Richard' 티저 영상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