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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발렌시아 데뷔


 안녕하세요. BBingStory의 관리자 '삥이'입니다. 얼마전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발렌시아 CF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날아라 슛돌이' 출신 이강인 선수가 만 17세 327일의 나이로 성인 무대에 데뷔를 하며 100년이 넘는 발렌시아 CF의 역사에서 최연소 데뷔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이를 기념하여 저는 대한민국 국적의 선수가 역대 유럽 빅클럽에서 생활했던 일대기를 간략하게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중복되는 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손 흥민 선수는 함부르크 SV, TSV 바이엘 04 레버쿠젠, 토트넘 핫스퍼 FC라는 명문 구단에서 모두 활약했기에 중복이 되는 선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번 편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편입니다. 다음에서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편으로 글을 발행하겠습니다.


이승우-장결희-백승호는 FC 바르셀로나에서 성인 무대에 데뷔한 기록이 없으므로 과감하게 제외했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EPL)


아스날 FC ( Arsenal FC )


Arsenal FC Park Ju Young아스날 시절의 박주영


 첫번째 주인공은 아르센 벵거 감독의 선택을 받아 프랑스 리그 앙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원조 빅클럽 아스날 FC로 이적한 '축구 천재' 박주영입니다.


 박주영은 AS 모나코 FC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두며, 기술이 뛰어난 공격수라는 칭송을 받으며 아스날 FC로 이적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1:1에서 저조한 결과를 항상 낳았고, 컨디션의 영향을 많이 받는 유형의 선수였습니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아스날 FC에서 활약했지만 사실 6경기 출전 1득점만을 기록하고, 아르센 벵거 감독에게 외면받아 왔기에 제가 서술할 내용은 더 없어보입니다. 그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차라리 다음 AS 모나코 FC 편에서 쓰겠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Manchester United FC )


Manchester United FC Park Ji Sung맨유의 박지성


 두번째 주인공은 대한민국 축구의 상징이자 절대적인 레전드, '지느님'의 박지성입니다. 그는 2005년에 알렉스 퍼거슨 경의 선택을 받아 네덜란드에서 잉글랜드로 넘어왔고,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과 주장직 수행 등을 경험하며 2012년까지 활약했습니다.


 현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엠버서더로 활동 중에 있습니다. 이탈리아 축구의 레전드인 안드레아 피를로알렉스 퍼거슨 경의 자서전에도 기록되어 있을만큼 '2개의 심장' 등으로 평가받았던 그는 영국 맨체스터의 현지 팬들에게도 잊을 수 없는 레전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서 달았던 등번호 NO.13은 현재에도 그의 향수가 짙게 남아있습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 Newcastle United FC )


Newcastle Ki뉴캐슬의 기성용



 세번째 주인공은 대한민국 국가대표의 캡틴 '기성용'입니다. ( 참고로 그는 현재 배우 한혜진의 남편이다. ) 


 뉴캐슬 유나이티드 FC는 현재 팀의 위상이 예전과 같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잉글랜드의 명문 구단 중 한 클럽이며, 과거에는 우승을 차지하며 앨런 시어러와 같은 레전드 스타를 배출하는 등 전통을 자랑하는 구단입니다.


 기성용은 오랜 기간 스완지 시티 ACF에서 팀의 중심으로 활약했지만 2017-2018시즌 팀이 강등을 당하게 되자 선수 생활의 말년을 준비하는 나이로서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습니다.


 이번 시즌 완벽한 주전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올 때마다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에게는 기성용+피를로의 합성어로 '기를로'라며 애칭도 얻고 있습니다.



토트넘 핫스퍼 FC ( Tottenham Hotspur FC )


Tottenham Son토트넘의 손흥민


 네번째 주인공은 '박지성' 이후의 최고의 대한민국 국가대표의 레전드로 기록될 손흥민 선수입니다. 그는 현재 토트넘 핫스퍼 FC에서 해리 케인,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함께 'DESK 라인'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으며,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판타스틱 4' 멤버 중 한 명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웸블리의 왕'이라는 별명을 갖고있던 그는 2017-2018시즌 잉글랜드 국가대표저메인 데포가 가지고 있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의 최다 연속 득점 기록과 타이를 이루는 기록을 세우는 등 명실상부 역대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 선수 중 최다 몸 값의 주인공입니다.


 그는 토트넘 핫스퍼 FC에서 166경기 59득점 32도움 을 기록 중이며, 더 무서운 것은 이것이 현재 진행형이라는 점입니다.  



 이 밖에도 미들즈브러 FC이동국, 레딩 FC설기현, 카디프 시티 FC김보경, 볼튼 원더러스 FC이청용, 선덜랜드 AFC지동원,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김두현 등이 있지만 저는 이번 시리즈에서 빅클럽 혹은 과거에 좋은 성적을 냈던 명문 구단의 기준으로 나누었습니다. 


 이상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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