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 4333 오브레보 사건 당시 챔스 4강 첼시 바르셀로나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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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 4333 오브레보 사건 당시 챔스 4강 첼시 바르셀로나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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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챔피언스 리그 역사상 최악의 오심이 발생했던 경기, 임팩트 있던 당시 사건들로 인해 첼시 FC(이하 '블루스')만 피해본 것 같지만 사실은 FC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 국내에서는 '바르샤'라고 자주 불리지만 이건 발음 및 표기상 오류)도 에리크 아비달의 퇴장부터 오심으로 많은 피해를 봤었다.

 

 

오브레보에게 억울함을 토로하는 발락과 드로그바

 

 

아무튼 이때의 사건으로 바르사에게는 '4333'이라는 별명이 생기기도 했는데 당시 주심이었던 오브레보 주심(정확한 이름 표기는 노르웨이 발음표기법상 '톰 헤닝 외브레뵈')은 훗날 바르사와 첼시 사이에 있었던 2008-2009 UEFA 챔피언스 리그 4강전에서의 사건들이 "오심이 맞습니다."라고 인정하기도 했었다.

 

 

2008-2009 시즌은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이 바르셀로나 선수 레전드에서 감독으로서도 레전드를 찍었던 시즌이기도 하는데 당시 그는 프로 무대 감독에 데뷔하자마자 트레블 및 전관왕을 달성하는 위업을 달성하기도 했다. 첼시로서는 2008년 5월 모스크바에서 존 테리가 넘어지는 바람에 눈물을 흘렸고, 1년 만에 다시 결승전에 진출해 그 설움을 달래려 했으나 오브레보 주심의 명백한 오심으로 인한 바르사 4333 플레이로 4강에서 탈락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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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8-09 챔스 4강 1, 2차전 결과

 

1) 1차전, 0-0 무승부

2) 2차전, 1-1 무승부 (마이클 에시엔 9' 골, 에리크 아비달 66' 퇴장,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90+3' 골)

3) 원정 다득점 원칙에 의거 바르샤 결승 진출

 

 

 

 

2. 2008-09 챔스 4강 2차전 당시 라인업

1) 1차전

 

2008-2009 바르셀로나 스쿼드

 

FC 바르셀로나

빅토르 발데스 ; 에리크 아비달, 제라르 피케, 라파엘 마르케스, 다니 아우베스 ;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야야 투레, 차비 에르난데스 ; 티에리 앙리, 사뮈엘 에토, 리오넬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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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FC

페트르 체흐 ; 조제 보싱와, 알렉스, 존 테리, 브라니슬라브 이바노비치 ; 미하엘 발락, 존 오비 미켈 ; 플로랑 말루다, 프랭크 램파드, 마이클 에시엔 ; 디디에 드로그바

 

 

 

2) 2차전

 

2008-2009 첼시 스쿼드

 

첼시 FC

페트르 체흐 ; 애슐리 콜, 존 테리, 알렉스, 조제 보싱와 ; 마이클 에시엔, 미하엘 발락 ; 플로랑 말루다, 프랭크 램파드, 니콜라스 아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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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

빅토르 발데스 ; 에리크 아비달, 야야 투레, 제라르 피케, 다니 아우베스 ; 세이두 케이타, 세르히오 부스케츠, 차비 에르난데스 ;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사뮈엘 에토, 리오넬 메시

 

 

 

 

이 오브레보 사건은 현재에도 많은 해외축구 팬들에 의해 회자되고 있다. 첼시 팬들은 아무래도 당시 4강에서 탈락했기 때문에 아쉬움의 목소리가 더욱 큰 편이고, 바르사 팬들은 어찌 됐든 구단 역사상 세 번째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이었으며 첫 번째 트레블 시즌이기에 아쉬움의 목소리를 크게 내지 않고 있다.

 

 

 

첼시 챔스 우승 스쿼드 멤버 및 첼램덩크 등번호

2009 2015 FC 바르셀로나 트레블 스쿼드 등번호 총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