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자이언트(The BFG) 줄거리, 영화 리뷰

 영화 <마이 리틀 자이언트The BFG>는 디즈니 영화 제작사의 실사 영화 중 <거울 나라의 앨리스> 이후에 출시된 영화이자 <피터와 드래곤> 이전에 출시된 영화입니다.

 제작은 대작 영화를 수도 없이 많이 제작해온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프랭크 마셜ㆍ샘 메서에 의해 제작되었고, 2015년 3월 23일부터 6월 12일까지 대략 3개월에 걸친 기간 동안 촬영되어 탄생한 영화가 바로 <마이 리틀 자이언트>입니다. 

 

 이 영화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작가 로알드 달의 아동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판타지 영화입니다. THE BFG는 The Big Friendly Giant의 약자로 '내 친구 꼬마 거인', '선량한 꼬마 거인'이라는 제목이 우리 말로 번역된 책에 쓰여있다고 합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작품들 중 디즈니에 나온 영화 중 가장 첫 영화이며, 처음으로 필름이 아닌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해 촬영된 첫 작품이라고 합니다. 

  

 [출연진]

마크 라일런스 - 꼬마 거인

루비 반힐 - 소피

빌 헤이더 - 블러드 보틀

퍼넬러피 윌턴 -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레베카 홀 - 메리

저메인 클레멘트 - 한 입에 꿀꺽

라프 스팰 - 팁스

 다른 사람들을 잡아 먹는(진격의 거인..?) 거인들을 멈추기 위해서 모험을 떠나는 영국 여왕과 친절한 거인들을 이끄는 작은 꼬마 소녀의 이야기를 그리는 것이 바로 이 영화입니다.

 원작 소설에서는 어둡게 표현된 부분들이 영화를 통해서는 밝고, 유쾌하게 그리고 순수하게 반영되었다며 호평을 이끌었지만 밋밋한 전개와 그래픽이 어설프게 구현된 거인들. 그리고 뻔한 스토리 등이 문제가 되어 생각보다 흥행에 대해 참패를 맛본 <마이 리틀 자이언트>입니다.

 손익 분기점은 최소 3억 달러(한화로 3,643억 5,000만 원)였는데 1억 8,000 달러(한화 1,214억 5,971만 6,000원) 정도의 수익 밖에 내지 못하며 최악의 수익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명대사 모음

- 우리는 모두 태어났을 때부터 자유이다. 그것을 막는 자가 아무래 강해도 상관없다. 불꽃 물이든 얼음 대지든 뭐든 좋다. 그것을 본 자는 이 세계에서의 최고지. 자유를 손에 넣은 자는 싸워라! 그것을 위해서라면 목숨쯤.. 아깝지 않다.

- 안녕, 아름다운 꿈아.

해외의 유명 블로거는 이 영화의 의미에 대해 해석했습니다. 작은 일에도 신경을 주의 깊게 가지며, 꿈과 이야기에 대해서 주목하는 이 영화. 유아기와 유년기, 이상과 실용 주의, 이길 수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스스로 일어서게하는 힘에 대해서. 이 영화는 현실에서 존재하지 않을 법한 두 친구를 배경으로 그려냈다며 눈 앞에 닥친 어려움과 이겨낼 수 있는 희망에 대해 그려냈다고 서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