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우스 트레소르 스탯 등번호 프랑스 축구 역대 베스트 11

---

마리우스 트레소르 스탯 등번호 프랑스 축구 역대 베스트 11

 

• 본명 : Marius Paul Trésor / 마리위스 트레소르
• 나이 : 1950년 01월 15일
• 국적 : 프랑스
• 포지션 : 센터백 or 풀백

---

 

 

프랑스 축구 역대 레전드

 

개요 :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레전드 중 한 명인 마리우스 트레소르에 대한 콘텐츠.

 

목차

1. 선수 소개

2. 데뷔

3. iN OM, 1972년

4.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에서의 트레소르

5. FC 지롱댕 드 보르도에서의 트레소르

6. 마리우스 트레소르 iN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7. 마리우스 트레소르 역대 등번호

8. 마리우스 트레소르 역대 클럽/국가대표팀 스탯

9. 마리우스 트레소르 수상 경력

10. 마리우스 트레소르 우승 경력

11. 마리우스 트레소르의 세간의 평가

 

 

 

1. 선수 소개

장피에르 파팽 세대라고 일컬어지는 UEFA 챔피언스 리그 황금 세대보다 더욱 일찍 활약했던 선수이지만 1972년부터 '80년까지 마르세유에서 활약하며, 팀의 황금기를 이끌었고, 은퇴 전까지도 FC 지롱댕 드 보르도에서 활약하며 프랑스 디비지옹 1(현재 명칭 '리그 1')의 황금기를 함께했던 선수.

 

 

 

2. 데뷔

마리우스 트레소르는 1969년까지 위방튀스 드 생안이라는 구단에서 유스 생활을 보냈었고, 1969년이 되어서야 AC 아작시오에서 데뷔하게 된다. 참고로 위방튀스 드 생안을 프랑스어로 표현하면 Juventus Sainte-Anne인데 이탈리아-영어식 표현인 유벤투스가 프랑스에서는 위방튀스로 발음되는 것을 목격할 수 있다.

 

이런 의미로 마리우스 트레소르는 언론에 따라 '마리위스 트레소르'라고 표현되기도 하니 헷갈려하지 말도록 하자.

 

어쨌든 AC 아작시오에서 데뷔했던 트레소르는 커리어 초기 센터 포워드로 활약하기도 했었는데 이후 센터백으로 포지션 변환을 경험하면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 1972년까지 이 팀에서 활약했던 트레소르는 프랑스 풋볼(France Football)에서 선정한 '올해의 프랑스 최고의 선수'에 선정되기도 하면서 슈퍼스타가 등장했음을 세간에 알렸다. 

 

 

 

3. iN OM, 1972년

결과적으로 트레소르는 디비지옹 1 최고의 수비수라는 평가를 받았었고, 1970-71 시즌부터 1971-72 시즌까지 디펜딩 챔피언이었던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로 1972년 10월 전격 이적하게 된다. 당시 팀은 쿠르트 린더 감독이 이끌고 있었다. 그렇게 1972-73 시즌부터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에서 활약하게 된 마리우스 트레소르.

 

당시 그와 함께 영입되었던 선수는 말리의 윙포워드 살리프 케이타(Salif Keita), 헝가리의 7~80년대 최고의 공격수 안탈 나지(Antal Nagy) 등이 있었다. 당시 수비형 미드필더 로버트 부이게스(Robert Buigues)와 공격수 롤랑 쿠르비스(Rolland Courbis) 역시 많은 기대를 받으며, 각각 AC 아작시오, 마르세유 B팀으로부터 합류했었다.

 

 

 

4.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에서의 트레소르

트레소르의 진정한 축구 인생은 마르세유에서부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AC 아작시오에서 활약하던 시절부터 이미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으로 선임되기도 하는 등 유명세를 타고 있었고, 1972년에는 '올해의 프랑스 최고의 선수'에 선정되기도 했었지만 마르세유에서의 긴 시간은 트레소르에게 결코 잊을 수 없는 시기였다.

 

흑인이었지만 레블뢰 군단의 주장이 될 수 있었던 이 선수는 마르세유에서 우측 풀백으로 서기도 했지만 대부분 센터백으로 활약해 왔었다.

 

자이르지뉴 트레소르 파울루 세자르

 

당시 펠레, 지쿠에 이어 브라질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공격수라고 평가되던 자이르지뉴, 보타포구 FR 역대 최고의 레전드 중 한 명인 파울루 세자르 카주와 함께 1974-75 시즌 디비지옹 1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었다. 당시 우승 팀은 AS 생테티엔이었고, 마르세유는 그보다 승점 9점이 모자란 2위였다. 다만, 팀의 통산 네 번째 준우승이라는 점에서는 의미가 있었던 시즌이다. 그리고 당시는 무엇보다 생테티엔 강점기였다..(...)

 

파울루 세자르 카주의 경우 1974-75 시즌, 단 한 시즌만 시크하게(?!) 뛰고 남미로 돌아갔는데 그 한 시즌은 심지어 31경기 16골일 정도로.. 클래스 있는 활약을 보여줬었다. 자이르지뉴도 마찬가지로 1974-75 시즌 한 시즌만 뛰고 팀을 떠났다. 결국 트레소르&파울루 세자르 카주&자이르지뉴 3인방 천하는 1974-75 시즌 디비지옹 1 준우승을 끝으로 해체된 셈이었다.

 

사실, 그 당시 남미 축구선수들의 성향을 생각하면 유럽에서 오래 머물지 않은 것은 어찌 보면 흔한 일이기도 하다.

마리우스 트레소르는 그렇게 1979-80 시즌까지 297경기 12골을 뛰며 헌신했다. 그리고 그가 뛰던 마지막 시즌의 마르세유는 디비지옹 1 19위에 랭크되며 2부 리그로 강등되는 처참한 시즌을 맞이해야만 했다.

 

그는 자이르지뉴, 파울루 세자르 카주와 함께 뛰던 1974-75 디비지옹 1 준우승, 1976 쿠프 드 프랑스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마르세유에게 남긴 채 마르세유 커리어를 종료한다.

 

 

 

5. FC 지롱댕 드 보르도에서의 트레소르

 

보르도에서의 트레소르

 

FC 지롱댕 드 보르도에서의 마리우스 트레소르는 역사에 흔적을 남겼었다. 아작시오-마르세유-보르도에서 모두 전성기를 맞이한 셈이었다. 즉, 커리어 내내 S급 수비수였다는 것이다.

 

1980년대 지롱댕 드 보르도는 디비지옹 1을 지배한 팀이었다. 비록 마리우스 트레소르가 1983-84 시즌을 끝으로 은퇴했기에 타이틀 확보는 1개밖에 못했지만 보르도의 황금기에 함께하며 팀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트레소르. 결국 보르도는 1980년대에만 3번의 리그 우승과 2번의 준우승을 차지하기에 이른다.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 뻔했으나 마르세유 지도자들에 의해 이적이 성사되지 못했었던 트레소르. 그래도 그는 지롱댕 드 보르도 황금 세대와 좋은 관계를 형성하며, 구단의 황금기를 함께했다.

 

지롱댕 드 보르도 황금세대

 

마리우스 트레소르 인터뷰

"1984년에 선수 생활을 마쳤지만 생활이 끝난 후에도 경기에 접근하는 방식은 변하지 않았어요. 저는 항상 제 자신에게 최선을 다하고 보루가 되어 팀이 가능한한 적은 골을 먹힐 수 있도록 하겠다는 확고한 의지가 있었죠. 그리고 저는 팀원들의 도움이 있어야만 그런 목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는 것을 알았어요. 수비뿐만 아니라 팀 전체도요. 성공적인 팀은 모두가 참여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선의 수비는 공격에서 시작되고, 최선의 공격은 수비에서 시작된다고 흔히들 말하는데... 그래서 최선의 결과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지만 여전히 상대가 있었기 때문에 항상 가능하지는 않았어요. 우리의 경기를 뒤흔들기 위해 상대팀들은 언제나 노력했죠. 그럼에도 저는 승리하기 위해 경기장에 들어갈 때마다 확신과 결단력을 가지고 임했습니다."

 

 

 

5. 마리우스 트레소르 iN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블랙 가드"

 

 

레블뢰 첫 흑인 주장 트레소르

 

 

철의 포백이라고 평가되는 비셴테 리사라수, 마르셀 드사이, 로랑 블랑, 릴리앙 튀람에 의해 가려지기도 하지만 마리우스 트레소르는 막심 보시스와 함께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역대 베스트 11로 거론되기에 충분한 선수이다. 몇몇 언론사에서는 로랑 블랑이나 마르셀 드사이를 후보로 넣고, 트레소르를 주전에 포함시키기도 한다.

 

마리우스 트레소르가 레블뢰에서 활약하던 시기는 유벤투스의 미셸 플라티니, 올랭피크 리옹&지롱댕 드 보르도의 장 티가나 등의 레전드들도 함께하던 시기였다.

 

당시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리더였던 트레소르는 1982 FIFA 월드컵 스페인™에서 레블뢰 군단의 4강 및 4위 수성에 아주 큰 기여를 하게 된다.

 

아작시오, 마르세유, 보르도 그리고 레블뢰에서의 활약으로 인해 마리우스 트레소르는 펠레가 선정한 최고의 축구선수 125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기도 하는 영예를 누리게 된다.

 

 

 

6. 마리우스 트레소르 역대 등번호

•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당시 등번호 4번
• FC 지롱댕 드 보르도 당시 등번호 5번
•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당시 1981년 등번호 5번 제외 나머지 시즌 등번호 8번

 

728x90

 

7. 마리우스 트레소르 역대 클럽/국가대표팀 스탯

소속	스탯	활약 연도
AC 아작시오	96경기 2골	1969~72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297경기 12골	1972~80
FC 지롱댕 드 보르도	116경기 5골	1980~84
클럽 커리어 총 512경기 19골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65경기 4골 1도움	1971~83

 

 

 

 

8. 마리우스 트레소르 수상 경력

• 프랑스 올해의 축구선수(1972)
• 프랑스 20세기의 축구선수 6위(1999)
• 발롱도르 올스타(1978)
• FIFA 100 선정(2004)
• 월드 사커 올해의 팀 선정 2회(1982, '83)

 

 

 

9. 마리우스 트레소르 우승 경력

소속	우승 경력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디비지옹 1 준우승 1회 쿠프 드 프랑스 우승 1회
FC 지롱댕 드 보르도	디비지옹 1 우승 1회

 

 

 

 

 

10. 마리우스 트레소르 세간의 평가

• 자이르지뉴, 파울루 세자르 "카주"와 함께 트리오를 형성하며, 마르세유의 준우승을 이끎.
•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무산되며 지롱댕 드 보르도에 이적했지만 황금 함대의 일원이 됨.
•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첫 번째 흑인 주장.
• 프란츠 베켄바워를 잇는 세계 최고의 리베로.
• 21세기 현대 수비 시스템에 가장 잘 어울리는 수비수.
• 펠레에게 인정받은 수비수.
• 막심 보시스, 마르셀 드사이, 로랑 블랑과 함께 레블뢰 역대 베스트 중앙 수비수.

 

 

 

유로 개최 전 보는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역대 베스트 11 및 최고의 선수 순위 5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중 최고의 국대 공격수 BEST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