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을 이끌 색상 리빙 코랄은 어떤 색? 뷰티, 가구, 패션에 적용된 제품은?

 색체 전문 연구소 팬톤(Pantone)은 2019년 한 해를 이끌 올해의 색상으로 '리빙 코랄(Living Coral)'을 선정했습니다. 리빙 코랄은 팬톤 코드 16-1546번으로서 산호초에서 주로 볼 수 있는 색상이라고 합니다. 

 

2018 작년의 색상 코드는 울트라 바이올렛

 이미 작년의 색상 코드는 울트라 바이올렛으로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라색 옷을 즐겨입었고, 뷰티계에도 색조 화장에서 보라빛을 내는 컨셉이 유행을 차지했습니다. 올해는 그보다 조금 더 여성스럽고, 단아하면서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리빙 코랄이 색상 코드로 선정되며 작년과는 느낌적으로 전혀 다른 뷰티, 패션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일단 벌써부터 코랄 계열의 색조 화장품의 유행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리빙 코랄이라 하면 위의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 살구색 비슷한 계열 혹은 핑크 빛 등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사실 사람마다 색을 인식하는 정도는 다르기 마련입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비슷하게 인지할 수도 있으나 세부적인 면에서는 각기 다르죠.

 그렇기 때문의 미국의 색체 연구소 팬톤은 매년 올해의 색을 스포츠, 가정, 뷰티, 문화, 여행 등 여러가지 경제 소비적인 분야에 흥행을 이끌고 있습니다.

 일단 뷰티&패션 업계가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가구에도 적용되고 있지만 일단 국내의 뷰티 업계들은 4월과 5월 봄을 맞이하여 코랄 계열의 색조 화장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뷰티 브랜드 VDL은 <2019 VDL, 팬톤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합니다.

 VDL은 2015년부터 팬톤과 콜라보레이션을 이루며 매년 유니크하면서도 감성적으로 색체를 재해석하여 메이크업 도구들을 출시하며 많은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끌어올렸습니다.

 

 2018년에 선정된 울트라 바이올렛보다는 리빙 코랄은 아무래도 동양권에 더욱 친숙하게 다가올 수 밖에 없는 색상입니다. 사실 우리는 과거부터 보라색보다는 핑크색의 꽃, 옷, 화장품, 가구 등에 익숙해져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색상 역시 우리의 삶 속 감성을 움직일 수 있어야 진정한 마케팅 효과를 불러올 수 있는 것입니다.

 리빙 코랄 색상의 제품은 무엇이 있을까?

1. 뷰티 (Beauty)

ⓐ 뷰티이닛 - 팔레트 정리함.

ⓑ VDL - VDL 엑스퍼트 컬러 아이북 6.4 / VDL 엑스퍼트 컬러 리얼 핏 벨벳 립스틱 / 엑스퍼트 컬러 리퀴드 치크.

2. 가구 (Furniture)

 가구 분야에도 다양하게 적용되었다고 합니다. 우선적으로 수입 종합 가구 브랜드의 00사는 리빙 코랄을 적용한 의자를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이 제품에 대해서는 네이버에 검색해주세요...(무책임)

3. 패션 (Fashion) 

 스포츠 브랜드인 MLB는 리빙 코랄의 색상이 적용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습니다. 맨투맨, 후드티, 모자, 비니까지 적용된 패션 아이템들은 컬러감이 화려하지만 과도하게 눈에 띄지 않고, 적당히 포인트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여성분들뿐 아니라 남성분들에게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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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들이 좋아하시는 색상은 무엇인가요? 팬톤에서 선정한 올해의 색상. 리빙 코랄은 마음에 드시나요? 따로 좋아하는 색상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같이 의견을 공유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