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리그1] FC 서울 선수 명단(감독, 코치, 등번호, 국적)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특별시를 연고지로 삼는 FC 서울입니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함께 '슈퍼 매치'라는 더비 매치를 형성하며 대한민국 K리그1의 흥행을 주도하고 있고, 여러 스타 플레이어를 보유한 구단입니다.

 현재에는 울산 현대 호랑이, 전북 현대 모터스 등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클럽으로 자리메김했으며 현재 기준으로 2019 대한민국 K리그1에서 21경기 12승 6무 3패를 기록. 3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시즌 FC 서울의 감독과 코칭 스태프 및 선수 명단을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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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서울 감독 및 코치단

최용수 감독(45세)

출신 : 연세대학교

감독 경력 :

FC 서울 감독 대행(2011)

FC 서울(2012~2016)

장쑤 쑤닝(2016~2017)

FC 서울(2018~)

김성재 수석 코치(1976년 9월 17일)

백민철 골키퍼 코치(1977년 5월 8일)

윤희준 코치(1972년 11월 1일)

박혁순 코치(1980년 3월 6일)

이재홍 피지컬 코치(1983년 3월 23일)

FC 서울 선수 명단

NO.1 유상훈(30세)

NO.2 양한빈(27세)

NO.30 정진욱(22세)

NO.31 백종범(19세)

주전 골키퍼는 역시 유상훈 선수입니다. 2016년부터 명실상부 FC 서울의 NO.1 골키퍼로 활약했고, 중간에 군대 문제로 상주 상무에 입단한 뒤 다시 복귀하여 NO.1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에 백업 골키퍼는 양한빈 선수와 정진욱 선수가 되겠습니다. 2017 시즌에는 유상훈의 공백을 완전히 지워버렸으며, 2018 시즌에는 시즌 MVP로 봐도 무방한 양한빈 골키퍼는 사실 기량은 유상훈 골키퍼에 크게 밀리지 않지만 최용수 감독의 선택에 의해 NO.1 골키퍼가 되지는 못한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이며 현재는 유상훈 VS 양한빈 체제가 되어가는 듯 보입니다.

NO.2 황현수(23세/센터백, 우측 풀백)

NO.3 이웅희(30세/센터백, 우측 풀백)

NO.4 김남춘(30세/센터백)

NO.6 김주성(18세/센터백)

NO.15 김원식(27세/센터백)

NO.20 박준영(24세/센터백)

NO.23 윤종규(21세/좌측 풀백)

NO.25 박민규(23세/ 좌측 풀백)

NO.35 전우람(18세/좌측 풀백)

NO.38 장희웅(22세)

NO.40 김원균(27세/센터백)

역시나 대한민국 국가대표인 황현수 선수가 주목되는 수비진입니다. 빠른 발과 적극적인 몸 싸움이 장기인 황현수 선수는 센터백과 풀백의 자리에 동시에 설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입니다. 다만 2018 시즌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는데 2019 시즌에는 최용수 감독의 백 스리 체제에서 왼쪽 센터백으로 출전하고 있습니다.

이웅희 선수는 백 스리 체제에서 황현수의 반대편인 오른쪽에서 출전하고 있습니다. 크고 작은 부상이 있었지만 기복이 없고, 언론에서도 크게 여지를 남기지 않는 유형의 선수입니다. 

김원식 선수는 사실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황현수와 오스마르 라인이 후방에서 빌드업을 담당할 때 김원식은 상대의 공격을 차단 및 압박하고 수비라인을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시즌 중반에 센터백으로 출전한 경험도 있었지만 딱히 안정감을 준다기에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위험한 장면을 연출하지 않는 등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윤종규 선수는 윙백의 자리에서 부동의 주전을 맡고 출전하고 있습니다. 약간 토트넘 핫스퍼 FC의 대니 로즈나 키어런 트리피어를 연상케하는 크로스 정확도와 오버래핑 판단 능력은 아쉬운 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NO.5 오스마르(스페인, 31세/센터백 및 수비형 미드필더)

NO.7 신재원(20세/공격형 미드필더 및 윙어)

NO.8 정원진(24세/공격형 미드필더)

NO.9 이크로미온 알리바예프(우즈베키스탄, 25세/센터 포워드)

NO.13 고요한(31세/윙어)

NO.16 하대성(34세/중앙 미드필더)

NO.22 윤승원(24세)

NO.24 정현철(26세/수비형 미드필더)

NO.26 이승재(21세/윙어)

NO.27 고광민(30세/윙어)

NO.28 황기욱(23세/수비형 미드필더)

NO.32 신성재(22세/중앙 미드필더)

NO.34 이학선(19세)

NO.37 송진형(31세)

NO.42 구창모(19세/공격형 미드필더)

수도권을 연고지로 삼는 팀답게 오스마르-정원진-알리바예프-고요한-하대성-고광민-송진형 등 리그에서 베테랑으로 불리는 선수들과 국가대표 출신의 선수들이 다수 보유되었습니다.

눈 여겨 보면 좋을 선수는 역시 오스마르, 신재원, 알리바예프 선수가 될 것 같습니다. 오스마르는 스페인 국적의 선수로서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최용수 감독의 절대적인 신임을 얻고 있으며 백 스리 체제에서 제공권 다툼 및 빌드업 등에 관여하고 있습니다.

신재원 선수는 미래가 밝은 선수 중 한 명입니다. 비록 이번 시즌에는 중용되지 못하고 있고, 수비적인 부분에서도 나이다운 미숙함을 보이며 상당히 쓰임새가 애매해진 선수입니다. 최용수 감독 지휘 아래에서는 맞지 않는 모습을 보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능을 출중한 선수입니다.

이크로미온 알리바예프 선수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된 선수입니다. 시즌 14경기 1득점 3도움을 기록 중에 있으며, 준수한 탈압박 능력과 슈팅 능력을 선보여줍니다.

NO.10 박주영(34세/스트라이커 및 윙 포워드)

NO.14 김한길(24세/윙어)

NO.17 박희성(29세/스트라이커)

NO.18 조영욱(20세/센터 포워드)

NO.19 윤주태(29세/센터 포워드)

NO.33 이인규(18세/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NO.36 박성민(20세/윙 포워드)

NO.39 이건철(23세/공격수)

NO.47 김우홍(24세)

NO.50 박동진(24세)

NO.72 알렉산다르 페시치(세르비아, 27세/스트라이커)

박주영 선수는 FC 서울의 정신적인 지주답게 이번 시즌 4득점 4도움을 기록하며 대부분의 경기에 출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9년 2월에 대한민국으로 최고 수준의 대우를 약속받으며 넘어온 알렉산다르 페시치 14경기 9득점을 기록하며 대회 최고의 공격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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