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사진 수정하는 방법(밝기, 대비, 구조, 온도, 채도, 선명하게)

필자는 요즘 인스타그램을 자주 만진다. 인플루언서 채널 관리 때문에 그런 것도 있지만 블로그 카테고리 중 [패션 리뷰] 영역을 활성화시켜보고 싶어서이기도 했다. 블로그를 처음 할 때는 카메라에 욕심을 냈는데 인스타그램을 시작하니 아이폰에 대한 욕심이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그래도 약간의 편집 기능만 알면 꽤나 괜찮은 감성의 사진을 피드에 게시할 수 있다. 우선 필자가 자주 만지는 영역은 다음과 같다. 사실 아래에 등장하는 사진은 퇴근 이후 찍은 거라서 자연광도 못 받고, 인스타 감성을 지금보다 덜 익혔을 때 찍은 것이다. 지금이라도 해도 똥 손이지만 뭐.. 현직 마케터라 대부분의 SNS나 포털 정도는 익히 꿰뚫고 있으니 약간의 신뢰를 바란다.

 

 

 우선 이 부분에서는 건드릴 것이 없다. 수정 버튼을 클릭하도록 하자.

 

 구조는 약 5~20 사이 정도로 조절해주면 더 선명하고, 색감이 짙어지는 면을 확인할 수 있다. 명도의 진함이 달라진다.

 

 대비는 5에서 20 사이에서 왔다 갔다 해주면 좋다. 사진 전체적인 색감이 살면서 채색적인 부분과 명암적인 부분이 진해지고, 옅어진다. 

 

 어두운 환경 속에 찍었다면 밝기에 약간의 변화를 주는 것이 좋다. 15까지 마지노선으로 잡으면 좋으나 웬만하면 10 이하에서 움직이는 편이다. 반대로 -5~-10까지 낮추는 방법도 있다. 웬만하면 살짝만 건드는 것이 베스트이기는 하다.

 

 

 선명한 정도는 각자의 주관에 맞게 진행하면 된다. 

 

 

 제일 중요한 부분은 채도와 온도이다. 채도는 5에서 20 사이에서 왔다 갔다 하는 것이 좋다. 보통 포토샵 프로그램을 편집할 때에도 채도가 이미지에 관여하는 영향력이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 생기 있는 색감을 원한다면 채도에 익숙해져 보길 바란다. 

 

 온도는 사진이 어떻게 촬영되었느냐를 참고하면 된다. 흐린 날 찍어 분위기가 차갑게 형성되었다면 올리고, 반대로 해 질 녘에는 조금 내려줘서 그 안정감을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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