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SF 영화 순위 2019년 기준 TOP 5

 

 해당 포스팅에 기재되는 순위는 주관적인 의견을 배제한 '관객 순'을 반영한 순위입니다. 모쪼록 유익하게 봐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의 주제는 2019년에 개봉한 외국 SF 영화 순위 TOP 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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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어벤져스 :  엔드게임

 

상영 시간 : 189분(재개봉)

출연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 스칼렛 요한슨, 제레미 레너, 톰 홀랜드, 조시 브롤린 등

등급 : 12세 관람가

관객수 : 1,393만 명

 

 어벤져스 시리즈의 마지막 시리즈였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22번째 작품이었고, 인피니티 사가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 어벤져스 시리즈는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를 통해 막대한 인기를 끌어모았다. 이번 시리즈는 인피니티 워 이후 인구의 절반 정도만이 살아남은 지구에서 마지막 희망으로 남은 어벤져스가 운명을 바꿀 대 전쟁을 펼치는 내용이다. 

 

 

 

 

2위.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

 

상영 시간 : 129분

출연 :

톰 홀랜드, 제이크 질렌할, 사무엘 L. 잭슨 등

등급 : 12세 관람가

관객수 : 802만 명

 

 MCU 인피니티 사가의 모든 상영 시간을 합산하면 3,000분이 나온다. "3000만큼 사랑해." 인피니티 사가의 에필로그에 해당하는 부분이며 영화의 감독인 케빈 파이기 감독은 해당 작품이 페이즈 3의 마지막 작품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한다. 

 

 피터 파커와 그의 친구들이 유럽으로 여행을 떠나지만 친구들은 여유가 점점 사라져 간다. 피터 파커는 닉 퓨리의 제안을 받게 되고, 유럽에서 자연재해와 파괴를 일삼는 크리처를 밝혀내는 사단에 합류하게 된다. 또한, 이 영화는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에 대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다고 한다. 배우 본인 역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다고 언급하는 인터뷰도 있다. 

 

 

 

 

3위. 캡틴 마블

상영 시간 : 123분

출연 :

브리 라슨, 사무엘 L. 잭슨, 주드 로 등

등급 : 12세 관람가

관객수 : 580만 명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지 3의 9번째 작품이다. 또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최초로 단독 여성 주연 영화라고 한다. 보통 히어로 영화에서는 평범한 인물이 힘을 점차 얻어가며 악당들을 물리치는 스토리로 전개되게 되는데 <캡틴 마블>에서는 초능력을 이미 갖고 있었지만 기억을 잃은 히어로가 자신의 과거를 서서히 되찾아가는 스토리로 전개된다는 특징이 있다.

 

 해당 영화는 1995년에 공군 파일럿 시절의 기억을 잃은 주인공이 크리족 전사로 살던 캐럴 댄버스가 지구에 불시착하게 된다. 이때 닉 퓨리에게 발견되어 팀을 이루게 된 그들인데 지구에 위협이 있다는 것을 감지해내고 전쟁을 끝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다.

 

 

 

 

4위. 터미네이터 : 다크 페이트

 

상영 시간 : 128분

출연 :

린다 해밀턴, 아놀드 슈왈제네거, 맥켄지 데이비스, 나탈리아 레이즈 등

등급 : 15세 관람가

관객수 : 240만 명

 

 

 길고 긴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6번째 작품이다.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린다 해밀턴의 복귀는 많은 사람들의 찬사를 불러오기도 했었다. 이번 작품에서는 지난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최첨단의 특수효과가 적용되어 SF적인 요소를 맘껏 누릴 수 있다. 

 

 시놉시스를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심판의 날 그 후 뒤바뀐 미래. 인류의 희망 대니를 지키기 위해 슈퍼 솔저 그레이스가 미래에서 찾아오게 된다. 그리고 그런 대니를 제거하기 위한 Rev-9의 추격이 시작된다. 최첨단의 기술로 무장한 Rev-9의 공격에 수세에 몰리고 마는 그레이스이지만 터미네이터 헌터 사라 코너의 도움을 받게 된다. 그레이스와 사라 코너는 대니를 지키기 위해 그리고 Rev-9는 제거하기 위해 혈투를 벌인다.

 

 

 

 

5위. 주먹왕 랄프 2 : 인터넷 속으로

상영 시간 : 112분

출연 :

존 C. 라일리, 세라 실버먼 등

등급 : 전체 관람가

관객수 : 175만 명

 

 

 윌트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57번째 작품이다. 2012년에 개봉했던 <주먹왕 랄프> 이후 7년 만에 후속작이 나온 작품이다. 사람들이 인터넷에 로그인하는 순간 그 속에서 펼쳐지는 일들을 상당히 유쾌하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랄프와 바넬로피는 Wi-Fi를 타고 인터넷으로 접속하게 되는데 그곳에서 놀랄만한 사고들을 치게 되고, 여러 희한한 일을 겪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인터넷이 영화의 배경이라는 것은 상당히 센세이셔널한 아이디어였다. IP는 캐릭터로 의인화되었으며, 웹 사이트는 건물로서 묘사가 되고 있다.

 

 <주먹왕 랄프 2 : 인터넷 속으로>의 시놉시스는 다음과 같다. "각종 사고를 치며 게임 속 세상을 뒤집어 놓았던 절친 주먹왕 랄프와 바넬로피는 버려질 위기에 쳐한 오락기 부품을 구하기 위해 Wi-Fi를 이용해 인터넷 속으로 들어간다. 어쩌다 올린 동영상을 통해 순식간에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된 랄프와 슬로터 레이스 게임에 참여하게 된 바넬로피. 랜섬웨어급 사고를 치는 그들은 무사히 복귀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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