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손예진 패션, 드레스, 가방, 목걸이, 귀걸이(발망, 롱샴, 아뜰리에 스와로브스키)

 

 

 tvN의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우려와 달리 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당초 남한 재벌가의 상속녀가 패러글라이딩을 하다가 강풍에 휘말려 국경을 넘어 정신을 차리고 보니 북한이었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너무 말이 안 되는 판타지성이 강하지만 어쨌든 출연 배우들이 손예진, 현빈을 포함해 빵빵하고, 스토리도 설렘 포인트가 많다 보니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다.

 

*만일 실제로 패러글라이딩을 하다가 북한을 넘어가는 일이 발생했다면 총, 전투기 등에 의해 격추되거나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해도 두 나라 사이에 많은 오해가 생겨 최소 수 일내로 복귀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고문은 피할 수도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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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가 새롭게 방영되면 당연히 관심을 모으는 것은 출연하는 스타들의 패션이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는 손예진이 1~2화에 입고 나왔던 아이템들을 탐구해보려고 한다.

 

드라마 속 패션 탐구하는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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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첫 방송에서 화제가 되었던 것은 손예진의 오피스룩이다. 상속녀라는 컨셉에 맞게 블랙 계열로 드레스 코드를 완성했다. 손예진은 <사랑의 불시착>에서 '세리'라는 인물로 등장하는데 사업적 수완이 좋아 곧 회사를 물려받을 상속녀로 설정되어 있고, 젊은 여성 CEO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고풍스러운 드레스와 액세서리로 스타일링을 했다.

 

 

 그렇다면 배우 손예진(이하 세리)가 코디한 드레스와 가방은 어느 브랜드의 제품일까? 우선 검은색 드레스는 프랑스의 PIERRE BALMAIN(이하 발망) 브랜드이다. 발망의 '쇼트 이리데슨트 블랙 니트 드레스'이다. 가격은 무려 4,360,000원... 할인가를 죄다 적용해도 200만 원대에서 구할 수 있으니 이 글을 보는 당신이 진짜 재벌가의 상속녀가 아니라면 사지 않길 바란다.

 

 

 

 

 그녀가 메고 나왔던 에지 있는 가방은 LONGCHAMP(이하 롱샴)의 '뉴 로조 백'이다. 2019년에 출시한 [2020 봄 에디션]으로 상당히 신상품이다. 가격은 수 십만 원대라서 한 번 고민하고 연말연시에 코디해볼 만한 것 같다.

 

 

 

 

 

 그녀가 차고 나왔던 귀걸이와 목걸이 정보는 다음과 같다. Atelier Swarovski(아뜰리에 스와로브스키)라는 브랜드의 제품으로 '문썬 컬렉션'이라고 한다. 커다란 주얼리의 목걸이와 귀걸이가 과하지 않아 촌스럽지 않고 오히려 세련된 느낌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