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 지니(GiGA Genie)에 대한 모든 것! 요금, 버전 정보!

 

 TV를 틀면 기가 지니(GiGA Genie)에 대한 광고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산업이 점점 중요해지고, 발전이 가속화되며 Smart Home(스마트 홈)의 일환으로 나온 상품이 이것이다. 사물인터넷은 아주 중요하다. 스마트 홈, 스마트 헬스 케어, 스마트 자동차, 스마트 의류를 포함해 앞으로 무궁무진하게 제품이 생산되고, 기술은 발전될 것이며 가격은 인하되어 상용화될 것이다. 필자는 2025년 이내에는 많은 사람들이 이를 경험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최초 출시는 2017년 1월에 KT에서 출시됐다. 국내는 KT가 이 산업을 주도하고 있다면 해외는 역시 Google이 이 사업을 주도하고 있고, 대표적으로 Google Assistant(구글 어시스턴트)가 있다.

 

 

 

 

 

 

 

 기가 지니는 출시하자마자 50만 명의 가입자를 기록하는 등 이례적인 사건을 기록했다. 스마트 스피커는 별도로 판매되고 있으며 Olleh TV 가입자는 별도의 약정 없이 임대나 구매가 가능하다고 하니 이 점 참고 바란다.

 

 시즌은 기가 지니 1, 기가 지니 LTE, 기가 지니 2가 있다. 그 이후 기가 지니 버디가 출시되었고, 기가 지니 LTE의 축소판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기가 지니 버디는 LTE 버전과 마찬가지로 셋톱 박스가 아닌 휴대용이다. 하지만 Wi-Fi로만 연결이 가능하다는 명백한 단점이 존재하고 있다. 즉, 자체적인 활동은 Wi-Fi(와이파이)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가격은 99,000원으로 저렴하다고 평가되고 있으며, 멤버십 기준 89,000원까지 할인 가능하다는 메리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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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가 지니 1(GiGA Genie 1)

 

 

 무게는 카메라가 미포함되어 약 1.8kg 정도이다. 음성을 통해 제어하는 구조이며, 전면에는 볼륨 조절 기능과 통화 버튼이 있다. 후면에는 블루투스를 연결할 수 있는 페어링 버튼이 존재하고 있으며, 무선 자동 연결 버튼이 있다.

 

 카메라는 별도로 구할 수 있는데 Full HD 영상 통화와 홈캠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여기에 스피커는 별도이다. 이토록 아직 체계적인 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은 것 같지만 출시되었던 2017년에는 센세이셔널한 브랜드로 우뚝 솟아오를 수 있었다.

 

 

 

 

 

• 기가 지니 2(GiGA Genie 2)

 

 

 기가 지니의 2세대 제품군이다. 기존에 비해 외관 감성이 더욱 살았고, 유저 인터페이스(UI)가 좋아졌다는 평이 있지만 음질 측면에서는 더욱 아쉽다는 리뷰들을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음질 자체는 매우 맑고, 선명해졌다고 한다. 안드로이드 OS가 탑재되어 있기에 웹 서핑이나 유튜브 등의 시청이 가능하다고 한다. 

 

 

 

• 기가 지니 LTE(GiGA Genie LTE)

 

 

 LTE 통신이 가능하여 자체적인 활동이 가능하고, Wi-Fi 연동도 가능하여 데이터 소진 시 통신 체계를 전환할 수 있다. 기가 지니 셋톱 박스의 AI 기술을 그대로 계승했다고 한다.

 

 저음, 중음, 고음 부분에서 매우 깔끔한 음질을 선사해주기 때문에 스피커 활용 면에서는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크기는 작지만 안드로이드 OS가 탑재되어 있어 한국인 감성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휴대폰처럼 본연의 기능들은 사용할 수 없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Google Play Store와 같은 애플리케이션 말이다.

 

 출고가는 KT Shop 기준 264,000원이라고 한다. 하지만 기능에 비해 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싼 면이 있다. 스피커는 좋다고 쳐도 인공 지능 기술이 소비자들의 니즈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 크나 큰 단점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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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적으로 기가 지니의 모든 스피커들은 음질 면에서 우수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오디오, 내비게이션 브랜드인 미국의 하만 카돈이라는 회사의 제품을 탑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러모로 아쉬운 기능들이 많이 보이고 있다. 실제로 TV 광고에서 나오는 것과 실제적인 괴리감은 "당연히" 존재하겠지만 그것이 일반인들이 활용하는데 영향을 끼치는 수준이라면 과도한 마케팅이 적용된 사례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기가 지니 2부터 안드로이드 OS가 탑재되어 있지만 운영 체제가 탑재되었어도 활용성이 매우 떨어진다는 것이 큰 문제다. 차라리 휴대폰으로 유튜브 영상을 보거나 듣는 것이 낫다고 생각되는 부분. 아직 발전될 부분이 매우 많아 보인다. 하지만 필히 발전될 영역이므로 조금 더 기다려볼 여지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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